2부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암흑물질, 블랙홀, 중성미자, 암흑에너지 등 6개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들을 과학자들이 어떻게 연구했는지 다양한 전시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부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서는 인류가 우주를 탐구해 가는 과정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작가인 ‘언해피 서킷’의 인터렉티브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에너지 관련 베스트셀러 서적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강의(Energy for the Future President)' 저자인 그는 중성미자 연구 및 핵에너지 분야 전문가로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시절 대통령 과학 자문단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0년부터 ‘버클리 지구(Berkeley Earth)’라는 비영리단체를 설립, 지구온난화 문제를 연구하며, 미 정부에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에너지와...
과학상을 받은 김수봉 수석연구원은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한국 공동연구진을 이끌며 가장 약한 변환 세기의 측정에 성공한 중성미자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다.
국제 물리학계가 주목하는 중성미자 연구 분야에서 한국 독자적으로 실험시설을 구축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실험 결과를 발표하며 한국 입자물리학의...
숭실대학교 물리학과 천명기 교수(숭실대 우주물질연구소장)팀이 일본 국립천문대(NAOJ), 중국 베이항대, 미국 노트르담대 연구진과 함께 태양계에 존재하는 원소 중 테크네튬(Tc)의 동위원소인 테크네튬-98(98Tc)이 초신성 폭발과정에서 중성미자에 의해 생성될 수 있음을 규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물리학회 국제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이들 3명의 물리학자는 마지막 남은 중성미자의 변환상수를 밝혀낸 주인공이다. 중성미자는 만물을 이루는 기본입자 중 하나로, 핵붕괴나 핵융합 과정에서 방출된다. 질량이 매우 작고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여 이른바 ‘유령입자’로 불린다.
브루노 폰테코르보상은 중성미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남긴 러시아 과학자 폰테코르보 박사를 기리고자...
노벨위원회는 중성미자 진동실험으로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공로로 이들이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발견이 물질 가장 내부의 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꿨다”면서 “우주에 대한 우리의 관점에도 중대한 발견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15년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신비의 입자’로 불리던 중성미자(뉴트리노)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 우주의 비밀을 푸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두 물리학자에게 돌아갔다.
6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는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교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가 올해 노벨물리학상 공동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5년 노벨물리학상의 영예는 6일(현지시간)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 도쿄대 교수와 캐나다 출신 아서 B. 맥도날드(72) 퀸스대학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올해는 물질의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해 기존 학설을 뒤엎은 과학자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다음은 2000년 이후 역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의 그들의 업적이다.
물질의 기본 입자 중 하나인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함으로써 기존 물리학의 정설을 뒤엎었다는 평가다.
가지타 교수는 1998년 중성미자의 진동을 발견했다. 현재 도쿄대 우주선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다. 맥도날드 교수 역시 중성미자 진동을 발견,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캐나다 출신의 맥도날드...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양자장론 및 초끈이론 연구(서울대 이상민 교수) △차세대 원자로 중성미자 실험 과제(서울대 김수봉 교수) △랜덤 슈뢰딩거 연산자의 고유치 분포 연구(KAIST 이지운 교수) 등 19건이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태양광 물 분해 광 전극 개발 과제(서울대 장호원 교수) △초소형 고분자 엑츄에이터 연구(포스텍 박문정 교수) 등...
우주 중성미자 연구
- 리카도 지아코니(미국)
- 우주 X선 원천 발견, 천체물리학 발전에 기여
▲ 2003년
- 알렉세이 아브리코소프(러시아) ㆍ 앤서니 레깃(영국)ㆍ비탈리 긴즈부르크(러시아)
- 양자역학 분야의 초전도와 초유동 현상 연구
▲ 2004년
- 데이비드 그로스(미국)ㆍ데이비드 폴리처(미국)ㆍ프랭크 윌첵(미국)
- 원자핵 내의 강력과 쿼크의 작용...
이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형태는 대부분 중성미자(neutrino)로 초신성 잔해물을 형성해 수백년 동안 빛을 낸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1100광년 떨어져 있는데 관찰되는 게 신기하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경이하면서도 미지의 세계다”, “초신성 폭발 장면 공개, 이번 폭발 때문에 천문학에 관심이 커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때 발생하는 에너지의 형태는 대부분 중성미자(neutrino)로 ‘초신성 잔해 물’을 형성해 수백 년 동안 빛을 낸다.
나사 측은 “이번에 관측된 SN 2014J는 ‘la형 초신성’”이라면서 “다른 별에서 날아온 물질이 백색왜성에 쌓이다가 이 백색왜성이 일정한 질량 이상이 돼 폭발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1100광년 초신성 폭발 소식을 접한...
지난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제공동연구팀은 얼음 속 면적 1세제곱 킬로미터, 세계 최대의 중성미자 검출기 '아이스큐브'를 심고 중성미자 28개를 검출했다.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는 중성이고 질량이 0에 가까운 소립자로 다른 물질과 거의 반응하지 않고 뚫고 지나가기 때문에 '유령 입자'라고도 불린다.
특히, 중성미자 대부분은 지구를 관통해 지나가는데 극히...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분야별 대상엔 △물리 분야(원자로에서 나오는 중성미자의 변환 관측) 박정식(31ㆍ서울대)씨 △화학 분야 (이광자 표지자(생체 영상 연구를 위해 개발한 신물질)를 연구) 임창수 (32세ㆍ고려대)씨를 선정해 각각 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장려상에는 물리분야 박지상(28세ㆍKAIST)씨, 화학분야 정효성(30세ㆍ고려대)씨를 선정해...
초고에너지 중성미자가 최초로 포착됐다.
세계 11개국 39개 기관 200여명의 연구자로 구성된 `아이스큐브' 국제공동 연구팀은 남극 얼음층에서 우주로부터 날아온 초고에너지 중성미자의 흔적이 최초로 포착됐다고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22일 발표했다.
중성미자는 다른 입자와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데다 너무 가벼워 검출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일본과 유럽의 연구팀이 빛보다 빠른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발견했다는 주장을 사실상 철회키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일 일본 나고야대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등으로 이뤄진 연구팀이 3일부터 일본 교토(京都)에서 열리는 뉴트리노·우주물리 국제회의에서 실험결과 수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재실험 결과 뉴트리노와 빛의 빠르기의 명확한...
그란 사소 연구소 소속 이카루스 연구팀은 에너지 스펙트럼 측정 결과 CERN의 실험에서 빛보다 더 빠른 것으로 보고된 중성미자(뉴트리노)가 실제로 CERN에서 732km 떨어진 그린 사소 연구소에 도착했을 때는 빛보다 결코 빠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어 연구팀은 만일 CERN에서 발견한 입자가 빛보다 빨랐다면 최신 물리학 이론에 따라 에너지 대부분을 상실했어야...
CERN은 3년간 스위스 제네바의 실험실에서 732㎞ 떨어진 이탈리아 그란 사소의 실험실까지 땅속으로 중성미자(뉴트리노)를 보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뉴트리노들이 빛의 속도보다 60나노초(0.00000006초) 빨리 목적지에 도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결과가 과학계의 검증을 통과할 경우 어떤 것도 빛의 속도(초당 2억9979만2458m) 보다 빨리 움직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