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정부는 범정부적 대응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화재현장에 도착하는 한편, 이날 낮 12시 36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관계기관과 신속한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긴급하게 현장에 도착해, 인명피해 현황과 함께 구조 진행...
그러면서 오전 7시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우주위험대책본부를 소집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기도 했다.
ERBS는 1984년 10월 5일 챌린저 우주왕복선에서 발사된 뒤 지구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 무게 2450㎏의 위성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수행한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ERBS은 낮 12시 20분에서 오후 1시 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고, 추락...
이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결정했고 재난안전법에 있는 용어"라고 덧붙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보고 지연 논란과 관련해 "일정 부분 우리 경찰 내의 보고 시스템에 커다란 문제점이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청장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보다 뒤늦게 참사를 인지했다'고...
박종현 행안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일단 비상 상황이 발생해서 신고가 되면 소방, 경찰, 산림청 등에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접수가 된다”며 “소방에 최초 신고 된 게 22시 15분,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 접수된 게 22시 48분”이라고 밝혔다.
첫 112 신고 접수가 들어온 시점(오후...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도로법이나 건축법 등에 저촉을 받거나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차근차근 하나하나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사가 난 골목 하단부에 있는 10m가량의 분홍 철제 가벽도 통행 흐름을 방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가벽으로 인해 내리막 골목길은 위쪽 폭이...
유명인을 보려는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는 의혹을 두고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광장과 녹사평역 광장에 합동분향소 설치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핼러윈 파티 때는 이태원 지역에 더 많은 경찰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올해에는 군중을 통제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김계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은 8일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위기상황에서 다시금 일부 단체가 한글날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며 "8월 15일 광화문 집회로 코로나19가 전국으로 재확산됐고 현재까지 18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고성 산불로 5일 6시 현재 속초 주민인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011명이 대피했다. 또 현재까지 산림 피해면적은 고성산불 250㏊, 강릉산불 110㏊, 인제산불 25㏊ 등 3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와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불이 난 동해안 지역에 진화 헬기 45대와 진화 차량 77대...
정부는 소방청에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 제천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수습 중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헬기를 이용해 제천시로 급히 이동했고 재난대응정책관을 단장으로 상황관리관을 제천 현지에 급파했다.
충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께 제천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육상의 재난은 현장의 소방본부와 지방자치단체, 재난 소관부처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해상의 재난은 해양안전본부를 두어 서해·남해·동해·제주 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의 구조, 구난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각 부처에서 주관하고 있는 항공, 에너지, 화학, 통신 인프라 등의 재난에 대해서도 특수재난본부를 두어...
육상의 재난은 현장의 소방본부와 지방자치단체, 재난 소관부처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며, 해상의 재난은 해양안전본부를 두어 서해·남해·동해·제주 4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의 구조, 구난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입니다.
각 부처에서 주관하고 있는 항공, 에너지, 화학, 통신 인프라 등의 재난에 대해서도 특수재난본부를 두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7시 현재 ‘볼라벤’의 영향으로 내국인 10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 10명 중 4명은 풍수해로 인한 사망으로 인정됐지만 6명은 안전사고가 아닌지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 2척이 전복되면서 중국인 선원 5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됐다.
이재민 96가구 222명 중...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후 8시 현재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내국인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제주 인근 해상에서는 중국 어선 2척이 전복되면서 중국인 선원 5명이 사망했고 10명은 실종됐다.
이재민은 75가구 180명으로 늘었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 축사, 과수원에 침수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북 완주군 삼례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경기와 강원북부 지역 등에 26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려 27일 오전 8시 현재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됐으며, 24명이 다치는 등 모두 37명의 인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원 춘천 신북에서 산사태로 펜션이 붕괴되면서 9명이 사망하고 2명이 매몰됐으며, 중상 4명을 포함해 24명이 부상을 당했다.
오전 6시까지 강수량은...
◇ 640가구 ‘고립’..폭설피해 ‘눈덩이’ = 13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폭설로 인해 강릉과 동해, 삼척 등 18개 마을 640여가구 1280여명의 주민이 고립됐다.
이날 제설작업이 본격화되면서 494가구 960여명의 주민은 고립에서 해소됐으나 나머지 146가구 310여명은 여전히 고립무원이다.
또 주택 13채를 비롯해 비닐하우스 310동...
평택시는 돼지농장 1곳에서, 안성시는 돼지농장 3곳에서 구제역 확진 판정이 난 바 있다.
도 구제역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계속들어오고 예방적 살처분도 진행되는 상황에서 AI까지 발병해 허탈할 정도"라며 "특히 안성의 경우 도내 최대 축산단지인데 구제역.AI 모두 발생해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지역에 수해로 인명피해가 난 것은 28명이 숨진 2001년 홍수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다.
11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7시 은평구에는 108㎜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인근 서대문구와 중구의 당일 강수량은 21.5㎜와 17㎜에 불과했고 그 외 다른 구는 10∼85㎜ 분포를 보였다.
이 폭우로 오후 5시30분께 은평구 북한산 삼천사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