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중기부, 대전서 세종行…공간 없어 인근 건물 임차이전비 81억원·임차료 37개월간 79억원…관리비 月7000만원중기 "행안부에 주기적으로 문의"…행안 "신청사 계획 없어"
2021년부터 정부세종청사 인근 민간 건물을 업무 공간으로 쓰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간 임차료 79억 원 등 관련 비용으로 160억 원 이상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대체할 기관이 확정됐다. 1개 기관과는 아직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초 정부가 약속한 ‘기상청+3개 기관’보다 적어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세종으로 가는 중기부를 대체해 대전으로 내려 올 기관으로 기상청과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정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 관련 기상청 등 청(廳) 단위 기관을 대전에 입주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2회 국무회의에서 “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정부의 핵심부처 대다수가 세종시에 자리 잡은 상황에서 중기부만 대전에 남아있다면 정책 유관 부처 간 원활한 협력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
추미애 “대권후보 1위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하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대권후보 (여론조사 지지율) 1위로 등극했으니 차라리 (총장직을)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처음으로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추 장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 의향서 제출이 확인됨에 따라 이를 막기위해 대전 정치권과 행정,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3일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본부 조직의 세종시 이전을 위한 ’세종 이전 의향서‘를 지난 16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세종 이전 추진과 관련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