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특히 중국은 2008년 우리의 ‘농악무’를 ‘조선족 농악무’로 바꿔 국가급 무형문화재로 지정한 뒤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 바 있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은 향후에도 ‘조선족’을 앞세워 우리 문화를 지속적으로 침탈하려고 할 것”이라며 정부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중국 요원이 조선족으로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북한 요원일 가능성도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A 씨가 북한 요원임을 알고 넘겼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군 형법상 일반 이적,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등 다양한 혐의가 적용됐지만 간첩죄는 적용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간첩죄의...
요구했다가 “없다”라는 대답을 듣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리씨는 중국 국적 조선족 불법체류자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인근 여인숙에서 거주하면서 노숙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법원은 지난 4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리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검찰은 지난 7일 리씨 사건을 송치받아 수사를 이어왔다.
그 결과 외국인 간병인의 약 80%가 재중동포로, 조선족이 간병시장을 독점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임선재 대한요양병원협회 수석부회장은 “1세대 중국동포 간병인들이 고령화됐고, 1.5세대 간병인으로 고려인, 러시아 동포들이 활동하고 있지만 인력이 워낙 부족해 질적 저하가 초래되고 있다”며 “동남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이어 “피고인은 중국 국적 조선족으로, 이미 중국에서 마약류 관련 범죄로 수감됐다”며 “형사 처벌을 면하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보이지 않고, 국외에 있는 동안 공소시효가 정지된다는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공소시효 10년이 완료됐다. 필로폰 판매 혐의에 대해 면소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피고인이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증거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권 전 회장은 2011년 조선족중국인 행세를 하며 ‘용인시 주상복합건물 전기통신 공사를 발주해 주겠다’, ‘분양 대행권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2명에게 4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권 전 회장은 2000년 허위 분양받은 아파트를 담보로 48억 원의 불법 대출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2001년 호주로 도피했다. 이후 브로커를 통해 구입한 중국인 여권으로...
12일에는 중국과 북한의 국경 지역인 중국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 도문시 두만강 강변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원이다. 두만강 건너편은 함경북도 남양시로, 멀리 보이는 남양역 건물에 걸린 김일성-김정일의 대형 초상화와 '주체조선의 태양의 김정은 장군 만세!’ 문구가 북한임을 알게 했다. 남양역에는 북한...
옌지는 백두산 관광객과 더불어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들의 이용 비율이 높은 노선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6월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옌지를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며 “항공편 확대로 에어부산 이용객들이 보다 풍부한 스케줄 속에서 알차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옌지 외에도...
신라 1000년, 고려 500년, 조선 500년 동안 중국에 예속되지 않고 국호를 유지한 것은 가히 기적적인 일이었는데 우리 특유의 외교술 덕분이었다. 동지사를 파견해 조공을 바쳤다고 하지만 굴욕적인 외교가 아니었다. 사대주의의 결과가 아니라 실리외교였다.
병법을 보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한다고 되어 있다. 자신을 지키려면 상대를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인(조선족) 총책인 속칭 ‘골드’가 중국 옌지(延吉‧연길)에 거점을 두고 만든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중계기 관리책, 환전책 등으로 역할을 나눠 활동하며 피해자 170명에게서 약 54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총책은 중국에서 조직을 운영하며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국내 조직원을 모집한 뒤...
관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전 세계인들에게 부채춤이 ‘한국 무용’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라고 적극적인 홍보 의지를 다졌다.
부채춤은 부채를 활용해 추는 춤을 총칭하는 춤으로 한국 무용의 한 종류다. 중국에서는조선족이 중국의 일원이기 때문에 조선족의 문화 역시 중국 문화에 해당하며 부채춤, 한복, 판소리, 아리랑 등을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 교수가 제시한 닉네임들은 ‘윤짬뽕’, ‘매화’, ‘참붕어빵’, ‘하나의중국’, ‘나치민주’, ‘조선족형님’, ‘Wang83Jin’, ‘ChenWei’ 등이다.
닉네임 ‘참붕어빵(toas****)’은 댓글 1만 2089개를 작성하며 “경복궁도 중화문명의 한 자산”, “반중(反中)종자들은 전부 친일매국노”라는 댓글을 달았다. 닉네임 ‘포도대장(mich***)’은 “계집들이 정권 잡으면...
심지어 중국인과 조선족 동포들까지 한국음식점 창업에 뛰어들고 있다. 그만큼 한식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얘긴데, 아무래도 K팝과 드라마의 영향이 크다. 우리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한국 드라마에 음식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무슨 맛인지 궁금했다”며 김치를 맛보고 소주도 마셔본다.
소주는 왜 두 손으로 받고 고개를 돌려 마시는지, 소주와 맥주를 왜 섞어...
중국은 2012년 지린성 옌변 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윤동주 생가를 복원하며 마을 입구에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이라는 비석을 세우는 등 윤동주 시인의 국적을 지속적으로 왜곡해 왔다.
그는 “여전히 윤동주 시인의 국적이 ‘중국’으로 표기돼 있다”면서 “지속적인 항의와 공론화를 통해 반드시 국적을 ‘한국’으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네이버, 다음 등 대형 포털의 백과사전과 연동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는 시인 윤동주의 고향인 '명동촌'의 현황에 대해 ‘중국 조선족 애국시인 윤동주의 생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며 중국 정부의 프로젝트를 그대로 소개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문화 콘텐츠의 개발’ 사업비는...
밀입국을 시도한 이들은 40대 안팎의 중국 국적자로 조선족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제3국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이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신상정보와 밀입국 경로,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 22명의 중국 국적자를 바다에 내려두고 도주한 선박이 서해와 맞닿은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온 것으로...
이곳은 입구에 있는 대형 표지석에 윤동주를 ‘중국조선족애국시인’으로 새겨 넣어 큰 논란이 됐었다”는 글을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서 교수는 “이번 윤동주 생가의 폐쇄 역시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논란을 피해 보려는 그들만의 전형적인 꼼수를 다시금 엿볼 수 있었다”면서 “우리는 중국의 역사 왜곡 및 문화 왜곡에 맞서 더욱 더 강하게 대응해 나가야만 할 것”...
8일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 룽징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생가가 최근 폐쇄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외부와의 차단을 통해 논란을 피해보려는 그들의 전형적인 꼼수를 다시금 엿볼 수 있다”고 적었다.
이어 “중국은 왜곡이 드러나고 궁지에 몰리면 늘 외부와 차단을 시도한다. 바이두에서 ‘김치가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이에 중국 당국에 공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2명씩 짝을 이룬 일당 4명이 학생들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 행사를 한다며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이 첨가된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했다.
이후 이들은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데 필요하다며 부모 전화번호를 받아갔다. 피해 학부모들은 조선족 말투를 쓰는...
서 교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백과사전에서 우리 농악의 일부인 농악무를 ‘중국 조선족 사람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민속 무용 형식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또한 농악무가 왕성하게 성행했던 시기를 삼국시대라고 언급하면서 ‘고려, 백제, 신라’라고 삼국을 엉터리로 소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8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