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TE보다 최대 8배 빠른 600Mbps의 다운로드 속도를 낼 수 있는 ‘LTE-U’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LTE-U는 와이파이(Wi-Fi) 대역으로 사용되는 5.8GHz 비면허 대역을 LTE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는 현재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3밴드 LTE-A 300Mbps 속도의 2배에 달하는 600Mbps의
5G 이동통신의 가능성은 3월 초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15’에서 확실하게 제시됐다. SK텔레콤이 중소업체 로보빌더와 함께 개발해 MWC 현장에서 선보인 ‘5G 로봇’은 전 세계 언론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등 5G의 미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 로봇은 사용자와 무선으로 연결돼 사용자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SK텔레콤은 24일(현지시각)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에서 ‘CA(주파수 묶음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MWC 현장에서 LTE전송 방식인 시분할(TDD)과 주파수분할(FDD)를 동시에 묶는 CA 시연을 네트워크 장비회사인 노키아솔루션스앤네크웍스(NSN)과 공동으로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