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토지실 소속 주택정책관이다. 그나마도 그 모습이 대중에 공개되지 않는 백 브리핑 형식을 택했다.
아울러 자료나 브리핑 내용 어디에도 국토부의 사과와 반성은 없다. 오히려 시스템 오류를 국토부가 빠르게 대응했다는 인상을 주려는 노력만 느껴진다. '자체 전수 점검 즉시 착수', '즉시 시정조치' 등을 강조한 부분을 보면 그렇다.
문제를 발견하고 발표하는...
지난해 2월 국토부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으로, 같은 해 8월에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으로 임명됐다. 올해 8월부터는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으로 근무해왔다.
대통령실은 임명 배경에 대해 “주택공급 촉진, 주거 안정·주거 복지 강화 등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분야 국정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경북 김천 출신 △연세대 경제학과...
이들은 감사원이 통계 조작을 요구한 곳으로 지목한 국토부 주택토지실 책임자인 주택토지실장과 주택정책관 등을 지냈다. 중앙부처가 소속 공무원의 수사 개시를 통보받으면 직위 해제를 하는 것이 관례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와 국토부가 2017년 6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94차례 이상 한국부동산원의 집값 통계 작성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9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된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최근 국토부 주택토지실에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역세권 고밀·복합 개발이다. 이는 서울 내 약 300여 개 지하철역과 인근 역세권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줘 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 주택 등 젊은 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을...
주택토지실에 서울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국토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고 서울 주택 공급을 확대할 방안을 여러모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을 구상하는 사례는 있지만, 구체적인 대책 수준의 내용을 준비하는 일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변 내정자는 한국토지주택공...
그러면서 "신도시 업무는 국토부 주택토지실 공공주택건설추진단의 극소수 직원이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하는 업무”라며 "국토도시실장은 신도시계획 수립과정에 관여하지 않으며 어떠한 내용도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박 차관은 신도시 계획 발표 후 토지보상 계획 수립 과정에서 토지를 소유한 당사자가 해당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3일 정관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은 현 정부 들어 23번째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요즘 주택토시실 주택정책과는 정부 모든 부처를 통틀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당정이 대책을 내놓기가 무섭게, 이제는 내놓기 이전부터 시장에 갖가지 부작용이 점점 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부 주택정책과는 계속해서...
박 상무이사는 1960년생으로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경영관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당시 건설부에 들어가 건교부 토지국 토지관리과, 토지기확관실 부동산평가팀을 거쳐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신도시개발과 등에서 근무했다.
이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서울지방항공청 관리국장 등을 지냈다.
신임 김태복 상임이사는 부산대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고, 국토교통부에서 주택토지실 신도시택지개발과장,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제주지방항공청장 및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했다.
김태복 상임이사는 HUG 경영전략본부장으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향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행사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감정원 등 유관기관 기관장, 주거정책심의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김현미 장관은 출범식에서 “국민의 주거권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정책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마련과 보다 든든한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정책 추진에 주거복지정책관...
“청년 세대들이 내집 마련 기회를 좀 더 좋은 조건으로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
국토교통부 박선호 주택토지실장은 21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청년 세대지만 신혼부부도 아니고 대학생도 아닌 사람은 주거지원이 상대적으로 제약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실장은 “취약계층 지원을 한정된 재원으로 하다 보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사회적으로...
주택, 토지는 모든 국민들의 최대 자산인 만큼 관심과 민간도가 높다. 항공, 철도, 도로 등 교통물류 문제도 경제는 물론 현대인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큰 만큼 관련 정책과 정보에 대해 국민들의 민감도가 매우 높다.
이처럼 국토교통부는 정책 범위와 민감도가 높다 보니, 잦은 사건·사고로 정책자들이 항상 긴장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유리천장을...
행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해수부 이안호 과장은 해수부 해운물류본부 물류협력팀장, 국토부 주택토지실 택지개발과장, 공공주택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해수부 이안호 과장이 부의장을 맡은 OECD 수산위원회에서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28개 회원국이 수산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논의 결과는...
김경식 내정자의 경우 행시 27기로 공직에 입문한 이래 30여년간 국토부에 근무하면서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관·국토정책국장·건설수자원정책실장·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국토·건설 및 주택 분야 전반에 걸쳐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해 국토부내 기획통으로 꼽혀왔다. 부처간 업무협조가 원활하며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바로 이번 제3 연륙교 건설의 한 축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를 지도·감독하는 주택토지실이 그것이다. 이들은 역시 제3 연륙교 건설의 경우 손실보전방안이 먼저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은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이들은 같은부 내인 항공정책실 보다 제3 연륙교 건설에 더 방점이 찍혀 있어 관심을 모은다.
국토부 주택토지실 관계자는 “제3 연륙교는 공항과 육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