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참여형 모아타운 공공관리사업’이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관리계획수립 및 조합설립을 지원하고,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공공기관(SH, LH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11개 자치구는 양천구, 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현대건설은 압구정 일대에 주택 전시관 ‘디에이치 갤러리’를 설립해 조합원들을 상대로 비공개 설명회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권역별로 나눠 영업팀을 운영하는데 압구정의 경우 별도 팀을 구성해 사업 수주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부권에선 여의도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열기가 뜨겁다. 지난달 서울시...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최상단에 위치한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은 2012년 6월 촉진구역 지정 이후 10년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다가 2022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마치고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하 4층~지상 36층, 1497가구(공공주택 209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된다. 구역...
사업 가능 구역은 향후 토지등소유자들이 동의요건을 갖춰 조합설립 등을 통해 모아주택사업을 시행하는 곳으로 노후도 완화, 사업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에 따라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사업에 반대하는 간선도로변 상가 지역은 필요하면 개별신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정비방식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도시형 캠퍼스’ 형태의 중학교 분교 설립이 추진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2014년 서울시교육청에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단지 내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를 지을 만큼 학령인구가 많지 않다며...
협약식에는 박현근 LH 서울지역본부장과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이 참석했다.
LH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 준공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한다.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추진이 어려운 지역의 정비를 도울 예정이다.
단지 간 통합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 입체복합화 개발과 단지별 맞춤형 커뮤니티 분산...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을 위한 업무 지원 △단계별 용역업체 선정 및 관리 등에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에 LH가 참여하게 되면서 사업 여건 개선, 조합설립 지원 등이 더욱 활성화돼 그동안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모델링을 추진하다가 재건축을 하게 되면 기존 조합을 해산하고 조합설립인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만만치 않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기존 리모델링 조합의 조합장과 임원이던 이들이 다시 결성된 조합의 집행부로 선임되지 못할 수도 있어 분쟁이 비일비재하다.
김제경 투미부동산연구소 소장은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이후 시공사를 선정한...
조합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 정보(건축물대장 등)도 추진위원회가 요청하면 지자체가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됐으며 주민이 이주를 완료하기 이전에도 건축물관리법에 따른 철거 심의를 미리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됐다.
또 사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조합임원을 해임하는 총회를 소집하는 경우 총회를 소집하려는 자는 관할 지자체에 총회 개최계획(해임에...
주택법은 건축물의 노후화를 억제하고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대수선(준공 10년 이상)하거나 증축(15년 이상)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 정의하고, 이를 위해선 공동주택 입주자나 관리주체 또는 주택조합이 관할 시장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수지초입 마을아파트(2019년)와 수지보원아파트(2020년)의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인가한 뒤 지난해 안전진단과...
사업가능구역 2개소와 사업추진구역(조합이 설립된 지역) 2개소는 제2종·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층수 제한 없이 용적률 300% 내·외로 조합을 설립해 모아주택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오금역 사이 오금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오금동 35-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2개 동, 지하 3층~지상 15층...
주요 재건축 단지로는 잠실주공5단지, 아시아선수촌, 장미 아파트, 우성 아파트가 있으며, 아시아선수촌을 제외하고 모두 사업 중기인 조합설립 인가 이후 단계로 접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하반기 일반분양 예정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진주아파트 재건축), 잠실 르엘(미성, 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은 잠실 권역에 18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대단지로 기대감이 모이고...
조합설립인가 단계 사업장 중 추진 속도가 빨라 6년 내 착공이 가능한 곳을 최대한 발굴해 신속한 인허가 협의 등의 사업추진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사업 지연,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다. 3월 조합과 시공자 간 책임, 의무를 명확히 한 '서울형 표준계약서'를 마련·배포했고 시공사 선정·계약에 앞서...
조합설립 이후 각종 갈등에 대해선 분석·중재해 조합집행부 공석 등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사업시행인가부터 준공까지 소요기간도 기존 7년에서 4~5년으로 최대 3년을 추가로 단축할 예정이다.
올 3월에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지원 방안'도 정상 추진한다. 공시지가를 활용한 ‘사업성 보정계수’를 도입하고, 현재 용적률이 용적률을 초과한...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8일 발표했다. 먼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 절차를 줄인다. 정비사업의 기본계획과 정비계획 동시 처리를 허용하고 정비계획 수립 때 분담금 추산 등 시간이 많이 드는 절차는 간소화한다. 조합설립은 동의 요건을 완화(75→70%, 동별 2분의 1→3분의 1)하고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 동시 수립을...
또 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지 못한 C 조합은 총회를 통해 사업 종결 여부를 결정해야 함에도, 총회를 개최하지 않아 적발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에 적발된 94건 중 실태조사 방해․기피, 정보공개 부적정 등 고발 대상은 17건, 자금신탁 부적정·연간자금운용계획 미제출 등 과태료 부과 대상은 4건이다. 서울시는 이들 건에 대해서는 일정 계도기간을 거친 후...
이 중 풍납동은 올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을 완료했으며,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조합설립을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 5곳도 연내 관리계획수립 완료 예정이다.
공모 신청 요건은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 중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인 지역의 토지등소유자 10% 동의로 공모 신청이 가능하며, 향후 동의율이 30~50...
중도금을 모두 납부하고 잔금 준비까지 마쳤지만, 예정된 일자에 입주를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합은 이달 말 임시총회를 열고 새 집행부를 선출할 계획이다.
다만 조합 설립변경,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등 행정절차 마무리를 위해 한달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입주 예정일이 추가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진입도로를 개설하기로 했던 역삼구역 조합 측 내분으로 195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완공하고도 입주하지 못한 삼가2지구에 대해선 국민권익위 등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 진입로를 개설하는 대안으로 문제를 풀었다.
■ 문화의 꽃 피우고, 교육 환경 획기적 개선
‘용인 르네상스’를 비전으로 제시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문화와 교육 부문에서도 엄청난...
21대 국회에서 처리가 무산된 내수 활성화 입법도 재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 1년 연장, 기존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주택 1채 취득 시 1주택자 간주, 대형마트 영업규제 시간 내 온라인 배송 허용, 도시형 생활주택 건축규제(300가구 미만) 폐지, 미니 관광단지 신설 및 지정·승인권 이양, 소규모 주택 정비사업 조합 설립 동의요건 완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