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일 수원특례시 광교 본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GH와 LX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관련 업무협력 강화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적기반 드론영상 및 보상업무 협력 강화 △보상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지구 등 도시건설사업 전반에 걸친 국토공간정보와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와 GH는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GH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건설 사업자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올해 8월 기준 69.2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3.0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업황이...
KB경영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의 지속적인 규제 완화로 재건축 사업 진행 속도는 빨라질 수 있겠지만 시장이 단기간에 호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전반적인 주택경기 여건이 좋지 않고 공사비 상승으로 인해 사업성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하서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원은 “고분양가에도 조합원 추진 의지가 높고 대기수요도 많은 사업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임시 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첫 번째 사업은 경기 성남 금토지구 제3판교에 공급하는 '뉴:홈 선택형 임대주택'으로, 입주자들은 6년간 임대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AMC 겸영 인가로 부채비율 절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동시에 자산관리 전문기관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3기 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12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86.2로 0.2p 상승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2.2p 하락한 106.1을 기록했다. 서울(120.0→115.9)과 경기(105.1→102.5)는 하락했고 인천(100)은 지난달과 같았다.
주산연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와 은행들의 대출제한 움직임이 영향을 준...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ㆍ관 통합 지식산업센터다.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주택건설사업자를 위해 HUG 미분양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보증 한도를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주택업계에선 CR리츠와 HUG의 모기지를 활용하면 지방 미분양 증가를 일정 부분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한국주택협회 관계자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과도하게 위축된 지방의 경우 이러한 방안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추석을 맞아 건설 현장의 공사대금 지급현황 점검에 나섰다. 김헌동 SH 사장은 강서구 '마곡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및 건설형 도전숙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임금과 공사 대금(자재·장비) 등의 지급현황을 점검했다.
건설업계의 이같은 행보는 원자재 값 상승과 건설경기 부진 우려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이...
그러나 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상반기에 전년대비 18.7%나 감소했고 건설수주 역시 8.6%나 감소해 건축착공만으로 건설경기 회복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6월 건설수주가 전년동월 대비 15.4% 증가했지만 상세히 살펴보면 항만․공항(342.6%↑), 철도궤도(108.5%↑) 등 공공부문의 수주 호조에 기인했다. 시멘트 내수에 관건인 아파트 등 민간부문 중 신규주택...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다산신도시의 관문도로인 미금로의 차로 확장(2차로→ 4차로)을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다산신도시의 주요 진출입도로인 미금로는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로 상습적인 교통정체 및 병목현상으로 교통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최근 다산신도시의 입주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차로 확장 등...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월 전국 입주율은 전월보다 3.5%포인트(p) 하락한 6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80.3%에서 79.2%로 1.1%p 낮아졌다. 서울이 3.5%p(5.7%→82.2%) 떨어졌고 인천·경기권은 0.2%p(77.6%→77.8%) 상승했다.
지방은 66.3%에서 62.3%로 4%p 낮아졌다. 강원권(58.7%→58.7%)을 제외하고 제주권(79.7...
올 1월1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 경기 보완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사업 유효기간이 연장된 만큼 신속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주민 선호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 우선공급기준일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개선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대장-홍대선은 경기 부천시 대장신도시와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로 서울 지하철 2·5·9호선 등 주요 노선 환승이 가능하다. 2022년 9월 제3자 민자사업 제안공고 시 대장-홍대선은 부천대장 지구 내 정거장 1개소가 설치되는 연장 18.4km 사업이었다. LH는 국토부, 사업시행자와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추가 정거장 1개소와 노선 연장(1.88km) 반영을...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조경·영업) △플랜트(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뉴에너지(원자력·기계·전기·토목·건축) △경영 일반(사업관리) △안전 등이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점은 4.5점 만점 기준 3점 이상, 공인어학...
오지윤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주택경기 하강으로 매각이 지연되면 LH의 재정적 기회비용이 상승, 민간 회사에 토지를 매각함으로써 조성에 들어간 비용을 회수할 수밖에 없다”며 “택지사업이 민간자본에 의존하게 되면 매각 역시 주택 시장 현황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업자와 관계없는 주택담보대출이나 개인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은 제외된다.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원리금 연체, 폐업 등 부실이 없어야 하나 인터파크쇼핑·AK몰의 미정산으로 예상하지 못한 자금경색이 발생해 불가피하게 대출금을 연체한 기업의 경우 예외 조항을 마련했다. 7월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발생한 연체가 있어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