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사 “노동 약자 보호·양질 일자리 창출 기여 위해 외교 역량 기울일 것”
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4~2025년 임기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이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청와대재단은 청와대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을 보존하고 청와대의 품격 있는 활용을 위해 설립된 문화기관이다.
13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와대재단 이사장에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024년 6월 13일~2027년 6월 12일)이다.
1953년에 태어
한국이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국 단독 후보로 올랐다.
ILO 총회 참석차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11일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가 단독으로 ILO 이사회 의장국 후보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과거부터 지속해서 노동 기본권 신장을 위한 많은 법·제도 개선과 정책을 추진했고, 그 결과로 I
한국의 서기관이 세계무역기구(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돼 다자 통상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에 근무하는 이주영 1등 서기관이 28일(현지시간) WTO 국영무역기업 작업반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영무역기업은 상품의 구매 및 판매 시 부여된 특정 권한을 행사하여 수출입에 영향을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변화와 대응방안’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대선과 이ㆍ팔 전쟁 등 예측이 어려운 올해의 지정학적 전망을 비롯해 더욱 첨예화되는 기술전쟁과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 경제계의 현명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중국이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자국 인권 상황을 점검받는 자리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민에 대한 인권 보호와 국제 규정 준수를 권고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성덕 주제네바 한국대표부 대사는 2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중국에 대한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에서 “탈북민을 포함한 해외 출신 이탈자들에 대한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길 권고한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다. 국회에서 9일 조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지 하루 만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자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에서 조 장관에 대한 적격·부적격 의견이 담긴 청문경과보고서를
19일 신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조태열 전 외교부 제2차관은 다자(多者) 외교 경험이 풍부하고 경제 통상에 능통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1955년 경북 출생인 조 후보자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1979년 외무고시 제13회로 외교부에 입부했다.
외교통상부 통상2과장, 통상정책기획담당 심의관·지역통상국장,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외교통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외교부 장관은 조태열 전 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각각 지명했다. 경제 부처부터 시작한 개각이 외교·안보 라인까지 이어진 것이다. 다만 조태용 실장이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돼 공석이 되는 안보실장 인선은 추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워싱턴‧브뤼셀‧제네바‧베이징 등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미국‧EU‧중국 등 주요국 경제안보 조치에 선제적 자문
법무법인(유) 광장은 최근 증가하는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인해 발생하는 우리 기업들의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제안보 태스크포스(TF)’를 지난달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미‧중 갈등,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정부가 제1차 다자통상전략점검회의를 열고 수산보조금 협상 등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성과를 공유한다. 이를 바탕으로 다자통상전략을 수립해 국제 무역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부는 12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오후 4시 30분 정부 세종 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등 정부 주요 부처와 주제네바 대표부 관계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국제노동기구(ILO) 사무총장 선거에 나선다.
정부는 1일 강 전 장관이 세계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구인 ILO 차기 사무총장직에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노사정 3자 기구인 ILO는 28개국 정부 대표와 노동자, 사용자 대표 각각 14명 등 56명이 참여하는 이사회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로 사무총장을
서울시는 제20대 국제관계대사에 백지아 전 주제네바 대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신임 대사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외교부 주유엔(UN) 차석대사, 국제안보대사, 기획조정실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4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제네바 대사로 활동하며 국제노동기구(ILO) 정부그룹 의장을 지냈다.
한국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창설 이후 67년 만에 처음으로 선진국 그룹에 합류했다.
UNCTAD는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제68차 무역개발이사회 회의에서 한국의 지위를 주로 개발도상국으로 이뤄진 ‘그룹A’에서 선진국 중심의 ‘그룹B’로 변경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UNCTAD는 창설 결의에 따라 4가지 그룹으로 195개 회원국을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자리를 지켜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동시에 물러나게 됐다.
정의용 외교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는 황희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권칠승 국회의원을 내정하는 등 3개 부처에 대한 장관 인사를 단행했다.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제네바국제연합사무처 특명전권대사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한유럽상의 등과 ‘포스트코로나시대 통상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2021 글로벌 통상환경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미ㆍ중 관계 전망, 신임 사무총장 시대의 세계무역기구(WTO) 개혁과제,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방향과 과제 등 세계 무역의 새로운 흐름을 논의하
세계무역기구(WTO) 차기 사무총장 후보로 출마한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사무총장 선출의 첫 번째 관문을 넘어 2차 라운드에 진출했다.
WTO 사무국은 18일 차기 사무총장 선출 절차 1차 라운드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총 8개국 후보자가 올해 7월부터 9월 초까지 경합을 벌인 결과 1차 라운드에서는 지지도가 낮았던 멕시코, 이집트,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