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도대사관과 주호치민총영사관도 5월 첫 주에 1차 회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등 9개의 재외공관도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기부는 늦어도 5월까지는 25개 내외의 재외공관에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가 구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기부는 재외공관 협의체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협의체’...
이어 “인도 법률시장 상황, 주(駐)인도 한국기업, 교민 상황을 살피고 법적 지원 사항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델리 하이코트(법원), 인도 로펌 2곳, 벵갈루루‧델리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인도 한국대사관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이번 인도 국외출장을 마치고 30일 오전 귀국했는데, 당일 오후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로 곧장 달려가...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된 지 하루 만에 400만 조회수를 돌파했고, 나롄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사랑스럽다"고 평했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은 26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 계정에 53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지난해 인도에서 개봉해 폭발적인 인기를 끈 영화 'RRR(저항, 포효, 봉기)'의 주제곡 중 하나로 제80회 골든글로브상...
주인도 러시아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인도 당국으로부터 폭탄 테러 위협 경고를 받은 후 안전하게 비상착륙했고, 승무원 6명을 포함한 탑승객 244명 전원이 공항 라운지로 대피했다고 밝혔다. 탑승객 전원 모두 안전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대테러팀을 포함한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 기내 폭발물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주인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현재까지 백신 접종 대상을 'Citizen'(시민)으로 표기하고 있어 인도 체류 외국인은 공식적으로는 백신 접종 대상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4월 초부터 인도 주재 외교관 중 45세 이상자에 한해서만 백신 접종 대상자에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도 정부에서 요구하는 신분증만 갖추고 있다면 일반...
이에 대해 주인도 미 대사관 측은 “미국 시민이 인도에서 여행하면 안 되며, 안전이 확보되는 대로 떠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이날 인도에서 일하는 정부 직원 가족에 대한 자진 출국을 승인했으며 뉴델리 주재 미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에 대한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 출국 허가 여부 결정은 30일 이내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뉴델리...
29일(현지시각) 주(駐)인도 미국 대사관은 ‘인도 내 의료 서비스 이용에 대한 경고’를 발령하고 체류 중인 미국인들에게 당장 귀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미국 국무부는 최근 인도 여행을 금지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또 인도 내 미국정부 직원 가족의 자진 출국을 승인하고, 직원에 대한 출국 허가 여부까지 검토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인도 한국 대사관 관계자는 "인도 현지 직원뿐 아니라 한국인 직원들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말했다.
현재 대사관은 코로나19에 걸린 교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대사관 직원들의 무더기 확진으로 대사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힘든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인도대사관, 인베스트 인디아(인도 투자유치 전담기관), 코트라와 공동으로 ‘한-인도 비즈니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심포지엄에는 취임 이래 두 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직접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모디 총리는 “현대와 삼성은 이미 인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외교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외교부 주인도대사관 특명전권대사 등을 역임했다.
이 신임 외교부 2차관에 대해 윤 수석은 “외교부에서 통상교섭 분야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경제통상 전문가로서, 대통령비서실 통상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져진 정무감각과 외교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토대로 경제외교, 다자외교 및...
이에 인도 주재 관세협력관은 인도 관세청을 방문한 후 이를 시정해달라고 요청했고, 인도 관세청은 해당 세관에 시정 조처를 내렸다.
관세청은 주인도 한국대사관 통계를 인용해 이번 문제 해결로 우리나라 기업의 수출 가격 경쟁력이 회복됨에 따라 최소 100억원 상당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관세청은 인도에 관세협력관이 아닌 정식 외교관인...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외교부 2차관으로 조현 주인도대사관 대사를 임명했다.
조 2차관은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 외교부에 입부했다. 1990년대 중반에는 본부 통상기구과장을 맡았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국에서 일하며 다자외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2000년대 중반에는 △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본부 다자외교 조정관 △주...
외교부 2차관에는 조현 주인도대사관 대사가 임명됐다. 윤 수석은 조 2차관의 인선 배경에 대해 “다자외교에 관한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라고 설명했다. 조 2차관은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주UN대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통일부 차관에는 대표적인 통일정책과 남북회담 전문가인 천해성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이 선택됐다. 통일부 인도협력국...
첫 근무지는 위험지로 분류되는 인도 뉴델리였다.
주인도대사관에서 첫 외교관 생활을 시작한 반 전 총장은 당시 주인도대사였던 노신영 전 국무총리를 만난 이후 노 전 총리의 발탁으로 인해 총리의전비서관에 올랐다. 인도 근무를 마친 반 전 총장은 1980년 외무부 국제연합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미국 하버드대...
인도 북부 레 지역에서 폭우로 고립된 한국인 100여명 중 8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9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주인도 대사관 김근식 영사가 오늘 현지에 도착해 파악한 결과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은 기존에 알려졌던 4명 이외에 지프사파리 관람을 나선 3명을 포함해 4명이 추가로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가로 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