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등 거처·약 1600만가구 대상…11월 8~27일 조사옥탑·반지하 등 현황, 각 지자체 주거사업 활용 기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1년 앞두고 정확한 조사구 설정 등을 위한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본부가 출범했다. 당초 20% 표본조사에 그쳐 기존 행정자료로 전수 확인이 불가능했던 옥탑방·(반)지하 가구, 주거시설 현황 등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이번 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ICL)의 지원대상과 이제 면제범위가 확대된다.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0일 발간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교육·보육·가족 분야를 보면, 7월 1일부터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이자 면제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이하 가구 대학생까지 확대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제44차 장기전세주택 853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프트(SHift)’로도 잘 알려진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지난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최초로 도입한 대표 브랜드로 이사 걱정 없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 지원 사업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27일 17시 SH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까지 전국 아동복지시설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LH는 지난 5월 국토부 주관 자립준비청년 정책 간담회에서 아동복지시설 현장 종사자에 대한 주거지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17개
효성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쇠고기 죽과 사골곰탕 200세트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효성이 2015년부터 진행해온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매년 2회 서울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효성은 전달된 생필품은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고령인 국가유공자들을 고려해 섭취와 소화가 용이
여성가족부는 25일 제11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 2024년 시행계획', '디지털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
이날 여가부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 △스토킹ㆍ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및 가해자 처벌 강화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 근절 △사회 전반의 성희롱ㆍ성폭력 근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성
여성가족부가 폭력 피해자 보호 강화를 위해 시‧군‧구 등에 설치된 가정폭력 상담소 26곳을 성폭력ㆍ스토킹 피해까지 지원할 수 있는 통합상담소로 개편한다.
5일 여가부에 따르면, 새로운 통합상담소 26곳은 시‧군‧구 중 성폭력상담소 또는 통합상담소가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성폭력 상담 자격을 갖춘 종사자(상담소별 2~3명) 등을 추가 배치할 예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안전한 일상을 위해 올해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스토킹 피해자 지원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9일 김 장관은 서울에 있는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찾아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현장 종사자 여러
자생한방병원이 이역만리 고려인들을 위한 해외 왕진에 나섰다. 자생의료재단은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해 현지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아동 척추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를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 등 13명은 타슈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구조개혁과 함께 약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취약가족과 폭력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먼저 “여가부는 한부모 가족, 청소년 부모 등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김완섭 기획재정부 2차관은 1일 "내년도 예산안에 담긴 맞춤형 청년일자리 종합지원, 스타트업 코리아, 청년 공공분양·임대사업 등 일자리·창업·주거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층의 활발한 사회진출과 안정적인 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인턴과 ‘청년 지원사업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상담‧보호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16개 시도에 설치돼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 등 피해로 긴급 상담과 보호가 필요한 폭력 피해자를 365일 24시간 지원한다.
1366센터는 그간 대리신고, 보
서울시가 무주택 시민에게 전월세보증금 최대 6000만 원까지,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신규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찾아 신청하면 전월세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신규 입주 희망자는 27일부터 31일, 5일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시와 협업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전국 최초로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15명에게 직원용 사택(부산 수영구 소재) 15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 거주 자립준비청년 직원 사택에는 지난해 8명이 입주를 완료했고, 올해는 3월까지 7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혁신도시 지역상생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정부가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을 완화하고 고위기 청소년 보호에 나선다. 또 스토킹피해자 주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남성피해자를 위한 전용 보호시설도 처음으로 설치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은 9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우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대상을 이달부터 기존 중위소득 52%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액 납입을 지원하는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 기관은 9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LH 사장과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자립 지원을 위한 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4일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인 '보훈보금자리 강동' 입주식을 개최한다.
보훈보금자리 강동은 LH와 국가보훈처가 함께 추진한 전국 최초의 국가유공자 특화주택이다. 지난해 8월에 양 기관이 국가유공자의 주거 지원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주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단지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LH 매입임대주택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전국 혁신도시 이전기관 최초로 지역청년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및 주거 지원 사업 등 지역상생방안을 마련했다.
예탁원은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이전기관(HUG, 주금공) 공동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산 지역인재 장학금 조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예탁원은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보증금의 95%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전세임대사업이 지역과 대학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기업유치를 지원하고, 부족한 대학 기숙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전세임대사업에 지자체, 대학의 추가 지원을 결합한 '특화형 전세임대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극토부가 2005년부터 시행한 전세임
서울시가 정부, 지자체별 흩어져 있는 청년‧신혼부부 관련 주거지원 정책을 총망라한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서울시, 정부기관 등의 주거 지원사업이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사업별 신청자격, 지원내용, 절차 등 필수정보가 흩어져 있고,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 많아 신청자로서 혼란스럽고 필요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