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안심전환대출 판매가 3일을 기점으로 신청을 마감한다. 연 2%대의 매력적인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지만, 이자만 갚고 있는 변동금리 기존 대출자로 대출 대상이 제한돼 불만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안심전환대출 막차를 타지 못했다고 해서 낮은 금리 혜택에서 완전히 배제되는 건 아니다. 까다로운
‘적격전환대출’, ‘목돈 안 드는 드림전세대출’, ‘재형저축’
정부가 창조금융 시현을 위해 내놓은 정책금융 상품들이다. 그런데 반응이 신통치 않다. 판매 건수가 10건에도 못 미치는 상품이 수두룩하다. 몇몇 은행들은 ‘오피스텔 구입자금 대출’, ‘주거안정 주택구입 자금 대출’ 등 비인기 상품들은 아예 취급하지 않는다. 수요가 없기 때문이다.
정부가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 등 서민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 구입·전세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소득요건 확대를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 등 신설되는 대출제도는 전산 개발 등 준비기간을 감안해 5월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시장 정상화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국민주택기금 대출금리 인하 등 서민지원을 본격 시행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주택기금 구입·전세자금의 대출금리 인하, 소득요건 확대를 오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주거안정 주택구입자금 등 신설되는 대출제도는 전산 개발 등 준비기간을 감안해 5월초부터 시행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