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서대문구 좌원상가 도시재생인정사업 사업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대상지인 좌원상가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93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좌원상가는 지하 6층~지상 34층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239가구 중 분양 166가구 임대 73가구...
이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가 공공 주도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선례도 있다. 한국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좌원상가도 상가 세입자 생계 문제와 영세민 이주 대책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있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좌원상가를 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재건축하기로 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부 교수는 “동대문상가아파트와 같은 노후...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인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서대문 좌원상가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좌원상가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안전진단 결과 재난위험시설 E등급 판정을 받아 시급한...
서울 서대문구 좌원상가가 34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16일 제2차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가재울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내에 있는 좌원상가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이곳을 가재울9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좌원상가는 서대문구에서...
대표 사례로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과 서대문 좌원상가 사업이 있다.
이번 공모는 시급성을 고려해 도시재생 유형 중 신속한 추진이 가능한 인정사업이 대상이다. 이 외 위험건축물을 포함한 면단위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수립 없이 소규모 점단위로 국비를 최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있는 위험건축물인 좌원상가아파트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한 긴급 정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와 서대문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서대문 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서 ‘서울 서대문 위험건축물 정비형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
좌원상가아파트는 1966년 준공된 국내 최초 주상복합건물(상가 74실, 공동주택 150호)이다. 지난...
국내 첫 주상복합아파트인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좌원상가가 재건축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대문구는 이달 중순 좌원상가 정비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업체 모집을 공고했다. 주민 이주대책, 이르면 내년 2월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는 게 목표다.
1966년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은 좌원상가는 국내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알려졌다. 1~2층엔 상가 74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