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CEO는 지난해 5위에서 두 단계 뛰어 올랐으며, 자산은 102억 달러에서 144억 달러로 증가했다.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레이쥔 CEO도 순자산 91억 달러로 ‘톱10’에 포함됐다.
이밖에 부동산 기업 다롄완다그룹 왕젠린 회장이 132억 달러, 와하하그룹 종칭허우 회장도 110억 달러로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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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갑부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67)은 중국 경제가 하반기에도 부진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쭝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을 만나 “사람들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때만 투자할 것”이라면서 "“중소기업들은 수익이 없이는 대출을 받지도 않을 것”...
중국 최대 갑부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67)이 유통업계 장악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쭝 회장은 중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등 유통 사업 영역을 넓히는 것과 함께 중국 최대 식음료 제조업체 항저우와하하그룹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쭝 회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전인대 의원 중 최고 부자인 종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이 지난 2010년 재산세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중국 국민들의 반발을 산 것은 상징적인 사건이 되기도 했다.
중국의 재산세는 빈부 격차를 줄이고 지방정부에 수익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시진핑 정권은 소득재분배를 정부의 8대 중점 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다.
전인대와 함께 앞서...
쭝칭허우 항저우와하하그룹 회장이 로빈 리 바이두 회장을 제치고 중국 최대 갑부 자리에 올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와하하그룹에 따르면 쭝 회장은 그룹의 지분 80%를 소유하고 있다.
쭝 회장이 보유한 와하하그룹의 지분을 감안하면 그의 순자산은 210억6000만달러(약 24조원)에 달한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쭝 회장의 자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