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종로학원이 올해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된 10개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6.56 대 1로 전년(6.47 대 1)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수는 지난해 10개 대학 총 13만8156명에서 올해 14만2136명으로 소폭(2.9%) 늘었다.
그러나 10개 대학 중에서 8개 대학(인제대·원광대·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동아대·건양대...
1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일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정원 내 기준)에 총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전년(5만7192명)보다 1만5159명(26.5%) 많다.
지원자는 늘었지만 모집 인원이 늘어난 탓에 전체 경쟁률은 24.04대 1로 전년(30.55대 1)보다 하락했다. 올해 의대 수시 모집인원은 총 3010명이다. 정부의 의대 증원...
13일 연합뉴스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수시에 7만2219명이 지원했다. 전년 대비 26.3% 증가한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권 의대 지원자는 1만6671명으로 1년 전보다 8.9% 감소했다. 반면 경인권 의대 지원자는 44.4% 증가한 2만2333명, 지방권 의대 지원자도 41.7% 늘어난...
13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인원은 7040명인 가운데 수시모집 지원자는 총 10만9855명으로 전년 대비 30.4%(2만5596명) 증가했다.
3개 대학의 전체 경쟁률은 15.60대 1로 전년(12.16대 1)보다 올랐다. 서울대는 8.84대 1에서 9.07대 1로, 연세대는 14.62대 1에서 16.39대 1로, 고려대는 12.92대 1에서 20.30대 1로 각각 상승했다.
이들 대학의...
1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전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와 고려대의 의대 지원자 수는 지난해 총 3027명에서 올해 3335명으로 308명(10.2%) 증가했다.
서울대 의대 지원자 수는 지난해(1215명)보다 73명(6.0%)이 늘었고, 고려대 의대 지원자 수는 1812명에서 2047명으로 235명(13.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의대 경쟁률은 12.66대 1에서 13.56대 1로, 고려대...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대학 재학 중이면서 수능을 치는 이른바 ‘반수생’ 수는 올해 9만3000명 가량으로 예측된다”며 “의대 진학을 노린 상위권 N수생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통상 반수생 규모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 대비 본수능 졸업생 지원자의 격차로 추정한다.
다만 재학생 응시 규모도 늘면서 졸업생이 전체 응시자...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9개 의대 중도탈락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1명이 그만뒀다. 비수도권이 148명(73.6%)·수도권 53명(26.4%)이었다.
총 중도탈락자 수는 전년 대비 22명(12.3%) 늘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권 9개대에서 41명(전년 31명), 경인권 3개대 12명(전년 9명) 등 수도권 전체에서 53명(전년 40명)이 발생했다.
호남권 4개대 41명(전년 39명)...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018년(139명)과 비교하면 4.5배에 달한다. 여기에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등 초등교육과 3곳(46명)을 합치면 지난해 중도탈락한 예비교원은 총 667명에 이른다.
교육계에서는 지난해...
종로학원은 "킬러문항 배제 방침 적용 이후 가장 쉽게 출제됐다"며 "최상위권대에서는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16번 문항 외에 어려운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수학도 쉬웠다…최상위권 변별은 EBS “충분히 확보”vs입시업계 "문제 있을 것"
수학 영역은 '불수학'이라고 평가되는 지난해 수능, 올해 6월...
종로학원은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에은 영어 변별력은 사실상 기대하기 힘든 수준으로 6월 모의평가와 지난해 본수능보다 매우 쉽게 출제됐다”면서 “글의 내용이 추상적인 내용이 거의 없어 해석상에 문제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역대 본수능 중 쉽게 출제됐던 해와 비슷할 정도의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종로학원에서는 “전년도 9월 모의평가와 본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대비했을 때 가장 쉬웠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에는 다소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통과목이 선택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쉽게 출제됐다”고 했다. 이에 따라 변별력이 미적분, 기하 등 선택과목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투스...
종로학원에서는 “킬러문항이 배제된 전년도 9월 모평과 수능, 올해 6월 모평과 대비해 가장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독서, 문학, 선택과목 3파트 모두 어렵게 출제된 지난 6월보다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대에서는 변별력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도 예상된다”면서 “특정해서 고난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만점자도 지난해 본수능 64명(0.01...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10개 교대의 자퇴생은 621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늘어난 것으로, 5년 전인 2018년(139명)과 비교하면 4.5배에 달한다.
여기에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등 초등교육과 3곳(46명)을 합치면 지난해 중도탈락한 예비교원은 총 667명에 이른다.
교대 중도탈락을...
1일 종로학원이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Y 3개교 중도탈락자는 2126명으로 분석됐다. 중도탈락 사유로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학사경고·유급 등에 따른 제적을 포함한 수치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학교들이지만 막상 들어간...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현재 중3 학생이 과학고 등에서 조기졸업하고 2027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경우에 해당하는 아주 디테일한 부분을 정한 것”이라며 “일부에 해당하는 내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체능 실기고사 평가 공정성 강화
이와 함께 기본사항에는 교육부가 6월 발표한 ‘음대 등 입시비리 대응 방안’에 따라 예체능 계열 실기 고사 때 세 명...
25일 종로학원은 2025학년도 N수생 수를 17만8000명 내외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수준보다 소폭 높은 수치다. 연도별 고3 학생 수에서 수능 실제 접수 상황, 평가원 모의고사 접수 상황, 교육청 모의고사 접수 상황 등을 고려한 추정치다.
2024학년도 N수생은 17만77942명으로 2004학년도(19만8025명)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높으면 1년 만에...
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에서 국어ㆍ수학ㆍ탐구 영역 평균 1등급을 맞은 문과 학생 343명 가운데 의대에 8명(2.3%), 한의대에 47명(13.7%)이 진학했다. 16%(55명)가 의학 계열에 진학한 셈이다.
이들은 의대, 한의대 중 문과생을 별도로 선발하는 학과에 합격한 것으로 분석됐다. 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합격자 중 29명이 등록을 포기했는데...
11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전국 의대 준비 수험생 1715명 대상으로 한 ‘권역별 의대 수험생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의대 지망 수험생에게 ‘지방권 의대 수시 지원 의사’를 물은 결과 70.5%는 지원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지방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 활동을 선호하는 지역으로는 서울...
7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서울·경인권 주요 38개 대학의 수시모집 합격 최종등록자 70%컷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 3등급대 합격선 구간대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전형의 합격선이 높게 나타났다.
먼저 인문계열 2등급대에서 수능 최저 등급 기준이 있는 학과의 합격자 내신 평균은 2.44등급으로, 없는 학과(2.59등급)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