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거실은 모두 728개로 '독방'으로 불리는 독거실이 393개, 여러 명이 사용하는 혼거실이 335개다.
재판이 진행 중인 미결수가 입소하는 서울남부구치소에는 현재 이석채 전 KT 회장, 강서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가 미결수로 수용돼 있다. 2014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2017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 등이 수용된 바 있다....
조현아 혼거실
독방 배정 논란이 일었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국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현아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재벌가 기업인이라는 이유로 처음부터 독방에 배정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일반 수용자와 똑같이 공정하게...
아침식사는 7시, 점심식사는 정오, 저녁식사는 오후 6시에 한다. 밤 9시 이후에는 취침을 위해 내부 조명이 어두워진다.
조현아 혼거실 수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현아 혼거실, 예상 빗나가서 멘붕 오겠네”, “조현아 혼거실, 땅콩 하나에 감방 들어갔네”, “조현아 혼거실, 공주님이 버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땅콩 회항' 사태로 구속수감 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5일 독방이 아닌 혼거실에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정원 4∼5명의 혼거실로 방을 옮겼다.
앞서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구속된 이후 신입거실에서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에 대한 교육을 받아왔다.
조 전...
'땅콩 회항' 사태로 지난 30일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수감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첫날밤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갇힌 조 전 부사장은 밤을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보냈다.
신입거실은 처음 구치소에 수감된 신입 수용자들이 적응 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