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컬러링북 순위는 세계적으로 컬러링북 열풍을 몰고 온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1위를 차지했다. 비밀의 정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아이유)가 색칠하는 모습이 방송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뒤를 이어 파리의 풍경을 소재로 한 ‘파리 시크릿’, 정원보다 더 넓어진 숲을 콘셉트로...
대표적인 색칠놀이 책은 ‘비밀의 정원(Secret Garden)’으로 스코틀랜드 작가 조해너 배스포드(31)가 집필했다. 2013년 봄에 출간된 이 서적은 지금까지 22개의 언어로 번역돼 140만 권이 판매됐다.
특히 한국에서의 인기가 대단하다. NYT는 “한국에서 해당 서적이 43만 부가 판매돼 작가를 문화적 명사의 자리에 올려놨다”고 설명했다.
미국 아마존 3월 베스트셀러...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이 4계단 상승해 8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공허한 십자가’가 14위로 베스트셀러에 신규 진입했다.
베스트셀러 목록은 매주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ㆍ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해 발표한다. 다음은 9월 3주 베스트셀러 목록이다.
1. 여자 없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