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 잉글랜드가 안방에서 그리스에 일격을 맞았다.
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B' 2그룹 3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잉글랜드는 초반부터 불안한 장면이 연출됐다. 전반 10분 골키퍼 조던 픽포드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공을 처리하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그리스 축구 대표팀 수비수 조지 발독이 자택 수영장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그리스 뉴스통신사 'ANA'는 10일(한국시간) 발독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소속팀 파나티나이코스FC와 그리스 축구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써내려고 가고 있는 '슈퍼소닉' 손흥민(27ㆍ토트넘)이 리그 3호 골(시즌 8호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3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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