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결혼한 배우 조은지와 프레인 TPC 박정민 대표의 청첩장은 영화 포스터 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결혼’이라는 글씨가 궁서체로 쓰여 있고 그 옆에 두 사람이 카메라를 보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이 청첩장의 디자인은 조은지가 직접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첩장에는 조은지가 하얀 미니드레스에 운동화, 면사포를 쓴 채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한 쪽에는 '결혼'이라는 글씨가 궁서체로 크게 쓰여져 있다.
조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은지, 실검 자주 올라오네", "조은지, 행복하게 사시길", "조은지도 데뷔한지 좀 됐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첩장 첫 번째 면에는 짧은 드레스를 입고 캐주얼 신발을 신은 조은지와 엄숙한 표정의 박정민 대표가 소파에 앉은 모습이 있다. '결혼'이라고 큼지막하게 쓴 궁서체 글씨까지 마치 팝아트의 한 장면처럼 청첩장을 만들었다.
조은지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조은지, 결혼 축하”, “조은지 5월의 신부네”, “조은지, 2세는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청첩장은 조은지가 직접 디자인한 것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조은지와 박정민 대표는 5년 열애 끝에 오는 24일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은지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은지, 결혼 축하한다.", "조은지, 결혼 행복하게 살기를.", "조은지, 청첩장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게 됐다.
조은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조은지, 귀여워", "조은지, 청첩장 직접 만든거? 감각있네". " 조은지 청첩장 약간 복고 느낌이네. 좋다", "조은지 청첩장, 특이하다. 나도 이런 기억에 남는 거 만들래"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