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김미섭·허선호 부회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본격적인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시작했다.
미래에셋증권은 6일 임시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허선호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제56기 정기주주총회)까지다. 또 신규 사내이사로 허선호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을 추가 선임했다.
허선호 부회장은 현 WM사업부
미래에셋그룹 창업 공신인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퇴임한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3일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창업 공신인 최 회장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현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199
미래에셋그룹이 안정 및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기존 전문 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16일 단행했다. 또한, 1989년생 임원을 발탁하는 등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과감하게 등용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해외법인에서 7명의 승진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과가 우수한 여성 인재 또한 발탁해 여성 전무 5명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국내 금융회사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가 합심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현황 점검 및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금융지주·은행·증권·보험사 글로벌사업 담당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원장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금융위원회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제36차 회의를 열고 금융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몽윤 대한상의 금융위원회 위원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윤열현 교보생명보험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유영인 ㈜한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규격에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임기 만료가 다가오면서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사상 최고치’ 실적으로 리스크 관리 능력은 인정받았지만 라임, 옵티머스 등 각종 사모펀드 이슈로 내부통제관리 능력엔 의문부호가 붙었다. 실적을 보면 연임이 당연해지는 분위기지만 사모펀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프랜차이즈 회사 최초의 ‘직상장’에 도전한 교촌에프앤비(교촌F&B)가 성공적으로 증시에 안착했다. 상장기념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상생과 협력'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약속했다.
교촌에프앤비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에서 신규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소 회장을 비롯해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조웅기 미래
최근 IB(투자은행),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주력사업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증권사들이 전문성과 효율성을 앞세워 각자 대표 체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KB증권 등 초대형 IB를 비롯해 교보증권, KTB투자증권, 신영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들도 각자 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
코로나19 폭락장 속에 증권사 대표들의 투자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책임경영ㆍ주가 안정 효과 등을 노렸지만, 매입 시기에 따라 평가손실이 극명하게 갈리는 양상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 증권사 등기임원은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부회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 김
코로나19의 영향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금융투자 업계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은 선제적으로 CEO를 교체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 반면 다른 증권사들은 기존 CEO를 재신임하며 안정에 무게를 싣고 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IBK투자증권 등 11곳에 이르는 증권사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주주환원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25일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외이사 선임,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을 확정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조웅기 부회장, 김상태 사장을 재선임했으며, 조윤제(서강대 교수), 이젬마(경희대 교수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책임자(CEO)의 상당수가 내년 1분기에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대규모 물갈이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대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적이 양호한 수준이어서 연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자기자본 기준 상위 20곳의 증권사 가운데 10곳이 내년 1분기 말(3월 말)까지 CEO의 임기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 혁신을 가속하는 동시에 실물경제의 혁신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위원회의 ‘제35차 회의’에 참석해 “지금은 금융산업을 둘러싼 경제·기술·인구구조·국제정치·사회환경 등 모든 것이 급변하는 시대”라며“균형과 안정 속에 금융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기조
대한상공회의소 금융위원회는 10일 플라자호텔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을 초청해 ‘제3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윤 대한상의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부회장,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 정만근 신한은행 부행장 등 금융위원회 소속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은 주제발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6일 부회장 2명, 사장 3명, 해외법인대표 2명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조웅기 미래에셋대우 사장,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웅기 부회장은 2011년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취임 후 2017년 통합 미래에셋대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민간 주도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의 금융조달을 돕는다.
미래에셋대우는 7일 미래에셋센터원에서 시행사 제이케이미래와 청라G-City를 포함한 국내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을 위해 포괄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래에셋대우와 제이케이미래는 향후 국내에서 추진되는 민간 주도의 스마트타운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