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더가 지난 2일 방출된 외국인 타자 조쉬 벨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나이더의 입단 소식에 네티즌은 “스나이더, 기대된다! 느낌이 좋다”, “늦게 합류했으니 한 게임에 홈런 두 개씩 때려내길”, “스나이더, 얼굴까지 잘생겼네. 여심 흔들 듯”, “주키치 닮았네”, “생각보다 몸값이 저렴하네”, “텍사스 성적은 별로였는데...
LG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히며 사실상 조쉬벨을 방출했음을 전했다.
스위치타자 조쉬벨은 올해 LG 유니폼을 입었고 올시즌 63경기를 뛰었지만 타율 0.267, 홈런 10개를 기록하며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조쉬벨은 10개의 홈런 중 8개를 3월과 4월에 몰아치며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은...
조쉬벨 방출
LG 트윈스 조쉬벨 방출 소식이 화제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타자 조쉬벨을 방출했다. 5월부터 시작된 슬럼프 탓에 더 이상 하반기 경기를 치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는게 LG 양상문 감독의 의지인 것으로 풀이된다.
LG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조쉬벨은 이번 시즌 63경기에 출전, 타율 0.267...
LG 트윈스는 최근 부진에 빠진 외국인 타자 조쉬 벨(28)을 결국 방출키로 결정했다.
LG는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조쉬벨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웨이버 공시는 소속 선수와의 계약을 해제하는 방법으로 방출을 의미한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출신의 내야수, 스위치 타자인 조쉬벨은 올해 LG 유니폼을 입고 국내 프로야구에서 뛴 지...
과정에서 마침 시즌 중 계약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았다”며 계약 체결이 임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조쉬 벨, 하루 아침에 실업자 되어 버렸네”, “조쉬 벨, 다른 곳 가서도 대박나길!”, “조쉬 벨 방출이라.. 프로의 세계는 냉혹하구나”, “그래도 시즌 초반엔 잘했는데..”, “조쉬 벨 안타깝다. 그 동안 수고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