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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朴 대통령의 경제멘토’ 김종인 전 의원, 더민주당 선대위원장 맡는다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멘토’인 김종인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조기선대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멘토’ 역할을 한 경제민주화의 아이콘 김종인(76) 전 의원을 14일 조기선대위원장으로 전격 영입했다.
문 대표는 삼고초려 끝에 김 전 의원의 수락을 받아냈으며, 이날 인선 결과를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표는 ‘김종인 카드’를 통해 조기선대위 체제로 전환, 분당 사태로 비화된 당 내분을...
조기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관련해서는 “조기선대위는 우리 당이 단합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도권 의원들과 중진 의원들이 제안했고 제가 수용했다”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구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탈당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고, 당내 분열상황이 다 안정되지 않고 있다”며 “다 함께 해서 총선 승리의 길로 나아가자”고...
탈당 등 더이상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고 민생해결과 당의 승리를 위해 단결해 진력토록 의견 모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 대표는 ‘조기 선대위’ 중재안에 대한 수용 의사를 밝히면서 “당의 중지를 모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박 전 부의장은 “오늘 참석자는 53명이며, 간담회 결정에 위임의사를 밝힌 의원까지 합하면 과반인 67명이 이 안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당내 갈등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는데다 비노 진영을 중심으로 조기선대위 요구 등이 계속 불거지고 있는 상황이다.
혁신안을 계기로 당내 갈등이 증폭된 상황에서 자칫 신당설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무소속 천정배 의원과 9일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전문가들도 혁신안이 제대로 개혁을 일구어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