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ICC 중재판정부에 더크렘샵 잔여지분 35%를 가진 김선나 씨와 김인실 씨를 상대로 풋옵션(매도청구권) 행사 유효 확인 청구를 제기했다고 5일 공시했다.
LG생활건강은 2022년 더크렘샵 지분 65%를 인수하면서 잔여 지분 35%에 대해서는 풋옵션과 콜옵션(조기상환권)을 모두 부여했다.
김선나 씨는 LG생활건강이 지분을 인수할 당시 더크렘샵...
상환을 시작하면서 그간 비트코인을 받지 못했던 채권자들이 단기간에 대규모로 비트코인을 팔아버릴 가능성이 높다는 것에 대해서도 코빗 리서치센터는 우려할 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마운트곡스 파산 절차 중 조기 지급을 선택한 채권자들과 이들에 대한 헤어컷(haircut: 채권자가 받아야 할 금액에서 일정 비율을 감소시켜 지급하는 것) 및 파산 청구권을...
이 연구원은 "케이뱅크가 2021년 7월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1조2500억 원 중 7250억 원에 동반매각청구권과 조기상환청구권이 붙어 있어 금융 당국이 이를 자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IPO를 통해 신규 자금과 이 자금을 자본으로 인정받게 되면 케이뱅크의 자본 적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현재 IPO 시장이...
EDGC의 유동부채가 유동자산을 초과하고, 곧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기간이 도래해 기업의 존속 능력이 의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자금조달계획의 최종결과에 따라 좌우되는 중요한 불확실성을 내포하고 있으나, 불확실성의 최종결과로 발생할 수도 있는 자산과 부채 및 관련 손익항목에 대한 수정을 위해 이를...
주식 외에 올해와 내년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 행사 시점이 도래하는 1조6800억 원 규모의 영구체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하림그룹과의 HMM 매각 과정에서도 이 영구채가 문제가 됐다. 영구채가 2025년까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되면 하림 측의 지분율은 하락하는 한편, 매각 측의 지분은 늘어난다. 결국, 경영 주도권을 두고 입장 차가 분명해 재매각을...
또한 조기상환청구권(Put Option)이 없어 회사의 자금 상환 부담도 최소화했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기업인수목적회사인 미국 그라프 애퀴지션(Graf Acquisition CORP ⅳ, 이하 그라프)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상장은 그라프 주주들의 합병승인만 남은 상황이었으나 엔케이젠바이오텍의 투자유치로 주주총회 일정이 연기됐었다.
이번 투자 유치로...
앞서 2심은 투자자에게 사전동의권을 부여하는 약정과 위반 시 투자자에게 조기상환청구권, 위약벌 지급청구권을 부여하는 약정은 주주평등원칙에 반해 무효라는 판단을 내놨다.
주주평등원칙은 주주와 회사의 관계에서 주주가 가진 주식 수에 따라 평등한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자에게 사전동의권을 부여하는 것은 경영에 대해 다른 주주와 비교할...
롯데손해보험은 기존 보유 유동성을 활용해 해당 후순위채의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다.
지난 1분기 롯데손해보험은 보험영업이익 470억 원과 투자영업이익 580억 원을 합해 총 105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개별 분기 최대 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장기보장성보험 1분기 신규월납으로 사상 최대인 108억 원을 거수하고, 당기손익...
흥국생명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 콜옵션(조기상환) 행사 거부 사태는 신종자본증권 채권 수요 급감으로 이어졌고, 회사채 금리가 한때 15%까지 상승하게 했다. 두 사건으로 한국 채권은 믿을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했고, 외국인 투자자 자금 이탈 우려와 회사채 금리 폭등을 야기시켰다.
활황기 끝에 업황이 크게 나빠진 증권사들의 체력관리는 금융당국의 주요...
위메이드는 처분 목적을 “조기상환청구권 행사 및 투자 자금 회수”라고 명시했다.
비덴트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지주사 빗썸홀딩스의 최대 주주이다. 2022년 말 기준 빗썸코리아의 대주주인 빗썸홀딩스 지분 34.22%를 보유하고 있다.
비덴트는 지난달 말 감사 의견 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서 주권거래정지 상태가 됐다.
같은날 회사 측은 사채권자의 조기상환청구권 행사에 따른 만기전 사채 취득을 사유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00억 원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대유는 김우동 대표의 구속 수사 소식에 34.25% 하락한 2275원에 장을 마쳤다. 대유는 지난 5일 “김우동 대표이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현재 구속돼 수사...
기보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입해 자금을 제공하고 결제기일에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상환받는 단기 금융서비스이다.
기보는 작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의 팩토링 공급시행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팩토링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지원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의...
기관이 상환청구권 없이 인수해 자금을 공급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진공 3개 기관이 동시에 가동하고 있다. 예로 A업체(판매기업)가 B업체(구매기업)에 상품(용역)을 팔고, 이 때 발생한 매출채권을 정책금융 기관이 중간에서 현금을 주고 매입하는 방식이다. 판매기업은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 해 유동성...
사채권자의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메드팩토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해 714억2250만원을 지급해 CB를 취득 후 소각할 예정이다.
메드팩토는 지난 2021년 제3자배정으로 전환우선주(CPS)와 CB 발행을 통해 각각 300억원, 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바 있다.
하위협력사들은 대금 지급일에 현금을 받거나 지급일 전이라도 자금이 필요한 경우 충청남도의 신용으로 조기에 할인받아 미리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상생결제로 할인받으면 어음과 달리 하위협력사가 아닌 충청남도의 신용도로 할인받기 때문에 부도가 나도 하위협력사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수 없고 연쇄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중기부...
실제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9월 1400억 원 상당의 후순위채를 선제적으로 발행해 자본건전성을 제고한 데 이어, 최근엔 조기상환청구권(콜옵션) 행사기간이 도래한 기발행 후순위채 900억 원을 조기에 상환 완료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건전성과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보험업 본연의...
매출채권 팩토링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기관이 상환청구권 없이 인수하면서 자금을 공급하고, 구매기업으로부터 매출채권 대금을 회수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A업체(판매기업)가 B업체(구매기업)에 상품(용역)을 팔고, 이 때 발생한 매출채권을 정책금융기관이 중간에서 현금을 주고 매입하는 것이다. 판매기업은 매출채권을 조기에 현금화 해 유동성 위기를 극복할...
변경 상장일은 다음달 1일이다.
또 리튬플러스는 휴센텍이 행사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에 대해 예정대로 상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감사의견 거절, 경영진 횡령·배임 이슈 등의 영향으로 협력 관계는 종결되지만 리튬 사업을 믿고 투자한 휴센텍 주주들을 위해 거래 재개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튬플러스는 20일 휴센텍이 당사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했다며 조기상환 청구일은 다음달 21일이며 예정대로 상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구 금액은 149억5000만 원을 포함해 보장이율 및 기지급된 표면이자율 등을 반영한 규모다. 리튬플러스는 풋옵션 대금을 공탁하는 등의방식으로 상환할 예정이다.
리튬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