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SCI평가정보는 서울신용평가를 자회사(지분율 95%)로 두고 있다. 현재 서울신용평가는 1년 이하 단기채권만을 평가할 수 있는 부분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내년 이후로 예상되는 금융당국의 제3기 경쟁도평가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서는 장기채권 평가까지의 풀 라이선스를 보유한 제4신평사가 될 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2~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의 합의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세계 경제 악화 원인을 두고 회원국 간 이견으로 채택이 불발돼 의장국 요약문으로 대체됐다.
회의에 참석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취재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다수의...
또한, 우리 경제 및 정책 방향에 대한 신평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긍정적 시각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WB·IMF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12일 추 부총리는 WB 맬패스 총재를 만나 WB 내 한국인력의 고위직 진출 확대, WB 한국사무소 기능 강화 및 신탁기금 재원 보충 등 한-WB 간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석간)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방안 마련 및 추진
27일(토)
△홍남기 부총리, 제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무역협회-옥타간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 개최(석간)
△‘19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석간)
△제4차 재정관리점검회의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제고방안 마련 및 추진
27일(토)
△홍남기 부총리, 제2차 일대일로 정상포럼 참석 결과
◇산업통상자원부
22일(월)
△산업부 장관 투르크·우즈백·카자흐 4.16~4.23 출장
△무역협회-옥타간 업무협약 체결 및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 개최(석간)
△‘19년 3월 ICT 수출입 동향
△‘19년 1...
내년 하반기부터는 매년 체크리스트에 따라 신규 신평사가 진입 가능한 시장 상황인지 점검하게 된다.
현재 신용평가 시장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3사가 과점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업계의 제4 신평사 허가 요구에 대해 과당경쟁과 부실평가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며 시장이 성숙할 때 까지 도입을 보류했다.
이에 제4 신평사 진입 시 긍정적 효과보다 영업경쟁에 따른 ‘등급 쇼핑’, ‘등급 인플레이션’ 등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선 전반적인 신용평가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신규 진입이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이 구축되면 허용할 계획이다.”
△신규 진입을 허용할 수 있는 시장 여건이란?
“이번 선진화 방안을 토대로 신평사에 대한...
신규사 진입이 평가품질 제고로 이어지려면 ‘제4 신평사’만 허용할 것이 아니라 다수 업체를 한꺼번에 진입시키는 것이 형평성에 맞는다는 고민도 반영됐다.
이에 현행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신규 진입 문턱을 낮추자는 업계와 학계의 의지는 일단 수포로 돌아갔다. 금융위는 기존 신용평가 업체들의 역량과 신뢰도를 높여 시장 수준이 높아졌다는 판단 아래 신규...
이에 대해 캐피털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제4 신평사 허용을 앞두고 신평사 간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최근엔 보고서를 서로 베끼기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신평사는 기업의 수수료 지급 여부에 따라 신용등급 평가를 미루는 ‘등급 장사’도 해왔다.
신평사의 부정적 평가와 달리 업계는 캐피털사의 건전성이...
전문가들은 제4 신평사 설립이 구체화되자 미리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으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포석이란 관측이다.
19일 신용평가 기업인 나이스는 자회사 나이스인프라가 보유한 한신평 지분 49.99%(49만999주)를 무디스에 매각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540억원으로 자기자본대비 48.3%에...
제4신평사 도입이 수면 위로 떠오른 지 반년이 넘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설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말도 나온다.
제4신평사는 지난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이래 공론화됐다. 당국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신용평가산업 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에서 논의가 된 뒤 서울신용평가와 에프엔가이드 등은 신규 사업체 선정을 위해 법인 설립도 추진했다....
11일 에프앤가이드 고위 관계자는 “지난 6월초부터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신용평가업 시장 진출을 위해 사전 작업에 나선 상태”라며 “그동안 등급 장사 등으로 회사채 시장의 신뢰가 크게 손상된 상황에 독립적인 제4신용평가사가 출현한다면, 자본시장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의 신평사 진출을 위한 TF는 6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