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터널에서 누수가 발견돼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중 터널 구간 인근의 벽에 지난 주말 7cm 가량의 균열이 발생해 물이 새기 시작했다. 당시 물은 벽을 타고 흘러내려 바닥을 적시는 수준인 것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제2롯데월드 측은 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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