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롭 울트라는 올해(1월~7월 1주차) 북미 라이트 맥주 시장 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맥주로, PGA(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 공식 스폰서 맥주로 선정됐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제로슈거,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인기를 반영해 제조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끝에 들여온 인기 라이트 맥주”라며 “이 같은 트렌드는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고비보다 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도 7월 식약처로부터 성인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저칼로리 식이·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마운자로는 인슐린 분비 자극 펩타이드(GIP) 수용체와 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치료제다. ‘마운자로는 임상 시험에서 최대...
국내 맥주 시장에 칼로리와 알코올을 사실상 모두 뺀 이른바 '제로 맥주'는 많지만, 라이트 맥주는 그동안 카스 라이트가 유일하다시피 했다. 그러다 하이트진로가 7월 '테라 라이트'를 출시, 후발주자로 나서면서 시장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테라 라이트도 100㎖ 기준 열량이 25kcal로, 알코올 도수도 4.0다. 지난달 3일 출시 후 2주 만에 1000만 병 이상이...
기존 오리지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다. 올해 1~7월 칠성사이다 제로의 경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현재 ‘칠성사이다 제로 블루라임’, ‘칠성사이다 제로 그린플럼’ 등 제로 제품 라인업을 늘리며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한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초록매실의 상큼 달콤한 맛은 그대로 구현하면서 칼로리와 설탕은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 제품이다.
초록매실 스파클링 제로는 26일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며 약 일주일가량 할인 판매 예정이다. 이 외에 쿠팡,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커머스와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 주스 브랜드 매니저는...
작년에 공개한 ‘제로칼로리 캠퍼스’와 ‘Z-ourney’는 KT Y브랜드 팝업 ‘Y캠퍼스’ 및 통신 서비스 ‘Y덤’ 혜택에 반영했고, ‘겟생’, ‘잼테크’는 Y박스앱 ‘와이로운 혜택’과 KT멤버십 ‘Y포차’ 혜택에서 선보였다. 특히, ‘겟생’은 여러 기사들에 인용되어 인기 트렌드 서적에도 소개되는 등 Z세대 키워드로 자리를 잡았다.
‘2024년 트렌드 키워드’는 KT...
테라 라이트는 기존 맥주보다 칼로리가 3분의 1가량 낮고 당 성분이 없는 맥주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를 국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ml 병제품과 함께 출시해 유흥 채널도 함꼐 공략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하반기에도 테라 라이트의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채로운 SNS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의...
이곳은 발효에 필요한 최소한의 설탕을 사용하고, 대신 혈당지수(GI)가 낮은 코코넛 슈거, 칼로리가 적은 알룰로스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식부터 술까지 '제로' 상품이 잘나가는 요즘 식품업계 트렌드와도 부합하는 부분인데요.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피스타치오 쌀푸딩과 피스타치오 쌀케이크, 코코넛 슈거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롯데웰푸드는 새로 선보인 제로(Zero) 제품과 해외 사업 성장으로 2분기 실적이 상승세를 탔다. 매출은 1조44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633억 원으로 30.3% 크게 개선했다. 국내 사업의 경우 ‘0칼로리(kcal) 아이스바’, ‘졸음번쩍껌’, ‘이지프로틴’ 등 헬스·웰니스 제품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4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팔도는 대체당을 사용해 식혜 특유의 달콤함은 유지하며 설탕, 당류 제로를 구현했다. 자체 공정을 통해 밥알의 섬유질만 남기는 방식으로 칼로리를 낮춰 새로운 소비자 유입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신규 수요는 판로 확대와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출시 50일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하고, 이후 편의점 전 채널 공급을 계기로 100일 동안 700만 개를 더 판매하며...
5월 빙그레 첫 제로 아이스크림인 '파워캡블루아이스제로'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달 '더위사냥', '생귤탱귤' 제로 칼로리 버전을 출시했다.
해외 실적도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을 앞세워 약진 중이다. 특히 메로나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는 미국에서 메로나 기본맛과 함께 망고맛, 코코넛맛 등을 함께 판매 중이다.
김태현...
카페인 음료 섭취가 부담스럽거나 늦은 시간에도 카페인 걱정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맞는 제품이다.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건강관리,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여기에 주원료인 검정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최초로 개발한 프리미엄 보리 품종으로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수용성 식이섬유 베타글루칸 등이 일반 보리보다 풍부하다.
기능성 우유와 자연치즈 등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인 유제품 부문과 제로 칼로리를 앞세운 음료 부문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연결 자회사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동원홈푸드는 고물가와 외식 경기 불황으로 구내식당 이용자가 늘면서 단체급식과 급식 식자재 사업의 고성장이 이어졌다. 또한 저칼로리, 저당 소스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올해 2월 출시한 ‘초록매실 제로’는 국산 매실 과즙을 사용해 상큼함은 유지하되 설탕과 칼로리는 줄인 제품이다. 초록매실 제로는 온라인몰 출시 100일 만에 누적 200만 병을 판매하며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3월부터 5월까지 판매액은 매달 각각 52%, 63% 급증하며 계속 성장세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록매실에 대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매일유업은 당뿐만 아니라 지방과 칼로리까지 제로(Zero)인 ‘매일 바이오 ZERO’ 요구르트를 최근 출시했다. 4세대 유산균으로 주목받고 있는 ‘포스트바이오틱’을 함유한 제품이다. 제품 용량은 190mL로,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한 멸균 포장팩으로 집과 밖 야외활동 등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단백질을 꾸준히 보충하고 싶지만 유제품을 마시기 불편한 사람들을...
신제품 피크닉 제로는 기존의 맛있는 맛은 유지하면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zero)로 영양 설계해 당류 섭취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특히 이번 피크닉 제로 출시에는 고객들과 얽혀진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있다. 장수 브랜드인만큼 피크닉을 평소에 즐겨 마시고 애정 해 온 고객들이 매일유업 고객센터를 통해 당류 함량을 줄인 피크닉 제품 출시를...
주류 업체들은 식품업계 제로(Zero) 트렌드에 발맞춰 맥주에 칼로리와 알코올 도수를 최소화하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신제품도 잇달아 출시돼 맥주 시장 선택지도 한층 다양해지는 추세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맥주시장 '투톱'인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올해 저칼로리 맥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 시장을 두고 경쟁 중이다.
이달...
제로슈거 소주를 마신 이유(복수응답)는 '칼로리가 낮아서'(40.4%)가 가장 많이 꼽혔다. '호기심이 생겨서'(31%), '건강에 도움될 것 같아서'(25.9%), '주변에서 이것만 먹어서'(24.5%), '역한 맛이 덜해서'(18%)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일반 소주와 제로슈거 소주의 열량, 당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밝혔는데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57.2%로...
1일부터 한정 수량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하며, 제품 배송은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0칼로리 아이스 바 포함 헬스&웰니스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맛있는 디저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