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관계자는 “올해 세미나에서는 각 지역제과점에서 실질적인 가루쌀 신메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전수하고 있다”며 “제과점업계의 가루쌀 원료 사용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은 세미나는 올해 10월까지 인천, 대전, 강원, 경기, 충북, 제주 6개 지역에서 열리며, 세미나 일정과 장소는 대한제과협회...
25일 제과·빙과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 증가하며 역대 가장 많은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한 빙그레 아이스크림 매출이 1년 만에 경신된 것이다.
롯데웰푸드도 올 여름 매출이 작년 대비 급증할 것이란 기대다. 증권가에선 롯데웰푸드 빙과 매출이 2분기에 6% 늘어난 데 이어...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제로 슈거’ 모델에 오상욱제품 선물ㆍ격려금 등 간접적 광고 효과 노리기도
식품·유통업계가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잇달아 제품 모델로 발탁, 마케팅 효과를 노리고 있다. 특히 경기 중간 간식 ‘먹방’으로 화제가 된 신유빈(탁구), 펜싱 2관왕을 달성한 오상욱 선수 모시기 경쟁이 치열하다.
19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식품·유통업계도 피스타치오 맛 과자, 커피를 연일 선보이고 있는 겁니다.
연두색 더해지자 가격 '껑충' 뛰었지만…희소성에 인기↑
그러나 이 연둣빛 유행이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유행이 이어지면서 피스타치오 등 주재료의 가격이 급등, 상품 가격도 더 높이 책정되기 때문이죠.
제과·제빵 재료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껍질을 깐 피스타치오...
미국 제과 대기업 마스와의 인수합병(M&A)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올해 미국 기업의 M&A로는 최대 규모다.
초콜릿 과자 엠앤엠즈와 스니커즈 등으로 유명한 마스는 동종업계인 켈라노바를 약 360억 달러(약 48조996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사 발표에 따르면 마스는 켈라노바 1주당 83.50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2일 종가 대비...
6일 동반성장위원회·대한제과협회와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CJ푸드빌(뚜레쥬르)·더본코리아(빽다방 빵연구소) 등 베이커리 업계는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상생협약을 5년 연장하기로 했다.
제과점업 상생협약은 대기업 베이커리가 전년도 점포 수의 2% 이내로만 신규 출점하도록 한 규제다.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 500미터(m) 인근...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Joee)’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이어온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과정에서 협약에 참여한 모든 당사자는 첫 회의부터 일관되게 업계 전체의 성장과 상생협력의 큰 뜻에 동감을 표하였다.
대한제과협회는 적합업종·상생협약 기간 동네빵집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존하는 소상공인의 보호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기존 총량·거리 제한의 점진적인 완화에 대승적으로 합의했다.
특히 주요 당사자인 파리크라상과...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 마옥천 대한제과협회 회장,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 김찬호 씨제이푸드빌 대표, 최경선 더본코리아 전무 등이 참석해 제과점업계의 상생협력 의지를 다진다.
동반위는 상생협약이 그동안 국내 제과점업의 양적·질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규제 시행 전 1만198개였던 제과점 소상공인 사업체는...
2일 베이커리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대한제과협회가 맺은 제과점업 상생협약은 8월 6일 만료된다.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제과협회와 협약을 맺은 기업들은 지난달 말부터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다. 대상 기업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 뚜레쥬르 운영사 CJ푸드빌을 비롯해 롯데제과, 신세계푸드, 이랜드이츠...
롯데웰푸드는 2004년 인도 제과업체인 패리스(Parrys)사를 인수해 롯데 인디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국내 식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인도에 진출했다. 롯데 인디아는 2022년 929억 원, 2023년 10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하브모어는 지난해 1656억 원 매출로 인도 서부 지역 아이스크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합병 후 롯데 인디아...
24일 여행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행사들이 티몬과 관련한 예약상품 중 대부분을 기존 결제 취소·환불 신청 후 자사 재결제를 요청했다.
참좋은여행은 이날 출발하는 해외여행 상품부터 해당 방침을 적용, 고객들에게 티몬 결제를 취소한 뒤 참좋은여행에 재결제하도록 안내했다. 교원투어 또한 28일까지의 예약상품을 제외하고 이같이 조처했다. 모두투어와...
해태제과는 KBO와 손잡고 야구 팬들을 위한 ‘홈런볼 로컬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각 팀의 연고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이다.
지역별로 다른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정 제품은 과자업계는 물론 식품·유통 업계를 통틀어 최초다. 가을야구를 향한 각 팀의 열정이 가장 뜨거운 9월까지 각 지역별로 5만 봉지만 판매한다.
이번 로컬 에디션에는...
아울러 설탕을 많이 사용하는 제과·제빵·음료 업계에도 인하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일각에선 앞으로 국제 원당 가격이 다시 오를 조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동훈 한국물가정보 팀장은 "세계적 이상기후로 브라질 등 주요 원당 생산국 생산량이 줄어 국제 원당 가격 상승이 설탕 가격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ABC 제과 사과잼’ 상품을 검색하면, 판매자들 각각의 상품이 그대로 나열되고 동일하지 않은 상품들도 노출된다. 하지만 상품 정보가 표준화되면, 검색 시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하나로 나오고 동 상품에 대한 판매처들과 가격도 확인할 수 있어 비교 구매가 더 수월해진다.
축적된 상품정보는 맞춤형 상품 추천, 신상품 동향, 소비패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협약기간 내 동반위의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품‧의류 등 50개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의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지역 특화 제과 개발 지원 및 면세점 입점 추진, 그 외 관광 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수입품 하적 후 폐기되는 목재를 재활용한 가구...
북미 K-푸드 온라인 마켓 선두주자인 Wooltari USA가 △제과브랜드인 태극당 △박막례 할머니 PB(자체브랜드)와 MOU을 각각 체결한다.
또한 전시회 현장에서는 △해외 참가기업의 국내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비즈컨설팅(Biz-Consulting)’ △전 세계 푸드테크 관련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콘퍼런스’ △전문 쇼호스트와...
국내 제빵업계 최초의 ‘비닐포장’ 빵으로 간식과 설탕이 귀했던 1960년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며 국내 제과업계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9일 SPC삼립에 따르면 정통 크림빵은 1964년 출시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결과, 누적 판매량은 19억 개에 달한다.
10년간 가장 많이 팔린 ‘단일 브랜드 최다...
현재 구미 본점에는 바리스타와 제과·제빵 분야에 장애인 23명과 비장애인 7명이 근무 중이다. 향후 LIG넥스원의 주요 사업장인 대전과 용인에 영업점을 확대하고 장애인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8월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방산기업이 자회사형 장애인...
이 규제는 2019년 만료됐지만, 대기업 제빵업계와 대한제과협회가 상생협약을 맺은 것을 계기로 효력을 더 연장했다. 이후 5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고 8월 6일 자로 규제가 만료된다.
일각에서는 달라진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규제 실효성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빵을 유통하는 채널이 달라졌고 대기업들이 오히려 역차별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동안 소상공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