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의 ‘심야 신당’에는 곽진영이 출연해 정호근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호근은 “곽진영 씨에겐 남자가 없다. 남자가 오더라도 본인이 보기엔 꼴에 남자라고 하는 놈만 만났다”라며 “그래도 이젠 결혼할 수 있는 운이 왔다. 결혼할 생각 없냐. 은근히 추파 던지는 사람이 있다”라고 짐작했다.
이에 곽진영은 “숨기려고...
정호근은 “미나의 인생에 남자가 없다. 모든 것을 혼자 다 책임지는 여장부다”라며 “모든 것을 다 이끌어가고 진두지휘하는 팔자라 누군가 나를 보듬어주거나 마음을 녹여주는 게 없다. 혼자서 힘들었을 것”이라고 꿰뚫어 미나를 눈물짓게 했다.
미나는 “연하 남편과 사니 좋긴 하다. 그런데 가끔 기대고 싶을 때 기대기는 어렵다. 잔소리한다고 싫어하니까...
너무 무서웠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심야신당’을 운영 중인 정호근은 “강승연은 다행스럽게도 이제부터 솟아난다. 20대를 필두로 시작한다”라며 “하지만 남자 조심해야 한다. 아버지, 남편, 아들 덕이 굉장히 박하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듣던 강승연은 과거 아버지로부터 당한 가정폭력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정호근의 심야신당'에 출연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앞서 결혼 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살림남)에서는 일라이와 지연수가 일라이의 고향인 미국 워싱턴 본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일라이의 본가는 고풍스러운 거실과 넓은 주방, 많은 방이 있는 단독...
정호근은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고 내년 1월 1일부터는 무속인으로서 사람들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배우 정호근, 무속인 되셨네요 이분", "배우 정호근, 아 이분이셨구나.조연으로 많이 나오시는데", "배우 정호근, 감초배우셨는데 새로운 길로 가시는군요", "배우 정호근,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정호근은 11월 14일 신내림을 받고 현재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려 내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 사람을 받을 예정이다.
정호근의 신내림 소식이 전해지자 신내림 받은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모델로 활약했던 방은미는 한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모델 3년 차가 됐을 때부터 무대 위에 큰 음악 소리가 굉음처럼 들렸다”며 “현기증이 나서 실신도...
정호근은 11월 14일 신내림을 받은 후 현재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다. 내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 사람을 받을 것으로 예정이다. 정호근은 배우 생활과 무속인 생활을 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호근 가족사를 접한 네티즌은 “정호근 가족사 안타깝다”, “정호근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 “정호근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정호근은 정릉 자택에 신당을 차렸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무속인으로서 사람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무속인이 된 정호근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84년 MBC 공채 17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허준’, ‘상도’, ‘다모’, ‘대조영’, ‘선덕여왕’, ‘정도전’ 등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정호근 신내림 소식을 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