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이 부산시와 ‘블록체인 기반 통합시민플랫폼’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통합시민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금융, 행정, 공공서비스를 통합한 디지털 생활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디지털 신원확인 서비스인 ‘디지털 시민증’과 정책지원금의 신청·수령·사용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정책자금지원 서비스’가 있다. 부산시
BNK부산은행이 신학기를 맞아 부·울·경지역 주요 대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캠퍼스투어'를 실시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캠퍼스투어에서는 부산은행 이동점포 직원들이 △모바일뱅킹 △주택청약종합저축 △동백전ㆍ동백패스 △BNK가을야구드림적금 등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금융상품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가입을 돕는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5일 “‘의료법’ 제59조 제1항에 따른 복지부 장관의 진료유지명령이 유효하므로 모든 전공의는 진료업무를 유지할 의무가 있다”며 “또한 전공의 수련계약은 ‘기간의 정함이 있는’ 계약이므로 계약관계에 따르더라도 전공의의 사직은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전공의의 95%가 몰린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계약을 포기하거나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가 1만1219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속 전공의(1만2225명)의 91.8% 수준이다.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위반한 모든 전공의에 대해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복지부가 전날 11시 기준으로
KB국민카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스타트업 웰로와 손잡고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 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N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과제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 선도 모델 중 하나로, 정책데이터 기반 공공분야 기술혁신(Gov-Te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의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사직서가 수리된 사례는 없으나, 사직서 제출자 4명 중 1명은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19일 23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 점검 결과, 소속 전공의의 55% 수준
2월 임시국회가 열리면서 여야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 한국수출입은행법(수은법) 개정안 등 세제 법안 처리에 본격 착수했다. 폴란드 무기 수출과 관련된 수은법 개정안의 경우 야당에서 재정건전성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면서 처리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모든 상장주식에 과세하는 금투세를 폐지하는 내용의 소득세법·조
與野 총선모드…내달 1일 본회의가 법안 처리 ‘데드라인’주택법 개정안 협상 물꼬…野 “3년 유예안 제안” 與 “논의 가능”민생 법안 시각 차…與는 산은·수은법, 野는 전세사기·양곡관리법
국회가 이번 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를 낸다. 여야가 공천심사를 진행하는 등 ‘총선 모드’로 전환한 만큼, 내달 1일 본회의가 사실상 법안 처리의 데드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스타트업 특화 일경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타 지역 일경험 참여 청년을 위한 체류비(월 20만 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기재부 2기 2030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청년 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청년 일경험 지원예산
신한은행은 기업 고객용 애플리케이션 신한 ‘쏠 비즈(SOL-Biz)’를 ‘뉴 쏠비즈(New SOL-Biz)’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뉴 쏠비즈는 △기존 앱 대비 최대 3배 빠른 속도 △고객이 사용하기 편한 UX △쉽고 빠른 회원가입 △사업자별 맞춤형 홈화면 서비스 △특화서비스인 대표자모드 신설 등 고객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실리콘밸리은행그룹 모델의 국내 도입 가능성 진단’ 보고서“정책금융기관, SVB 모델 벤치마크 금융서비스 일부 손실”“韓 벤처 생태계, 정책금융 의존도 높고 IP금융 비활성화”
미국 은행규모 16위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가운데, 한국식 SVB 모델 도입이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이목을 끈다. SVB 파산으로 금융당국의 특화은행
3고(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현상으로 인한 복합위기 상황에서 벤처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금융을 경기역행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29일 벤처기업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업계는 경기역행적으로 벤처기업 정책금융을 조성‧사용하고 무담보대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긴축적 통화정책 등으로 벤처기업의 돈줄이 마르고 있는 가운데 정책금융의 경기역행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벤처기업에 대한 무담보 대출 공급 확대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4일 발표한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여건 점검 및 대응 방안’ 보고서를
얼어붙은 단기자금시장이 풀릴지 관심이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21일부터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을 시작한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14일 특수목적회사(SPC) 파인우노가 발행하고, GS건설이 신용보강한 다음 달 23일 만기 ABCP(A2+ 등급)는 연 20.3∼21%의 금리에 거래됐다.
같은 날 태영건설이 신용보강한 내년 1월 만기
최근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구매, 정책지원금 신청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코로나19 관련 보이스피싱을 주의하라는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국민의 불안 심리를 이용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구체적인 사기 수법으로는 △코
유바이오로직스는 13일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의 생산시설을 2배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자체 보유한 생산시설에서 3상 임상용 시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3분기부터 1000리터급 배양라인을 더 추가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대량생산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가 주관하는
농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농업의 근간인 농촌 소멸이 심각한 수준이다. 농촌이 소멸하면 국가의 식량자급자족, 즉 식량안보에 위협이 된다. 또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은 소비자의 가계도 불안정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간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농가 인
KT가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위기에 처한 전국 유통망과 협력사,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생안을 시행하고 있다.
KT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상반기에 1040억 원 규모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방문객과 판매량 감소에 직면한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유동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미국 30개 주 마스크 착용 의무화…뉴멕시코·오리건은 2주 봉쇄오스트리아·이탈리아 등 강도 높은 봉쇄령일본 정부, 4일 연속 최고치 경신에도 봉쇄 가능성 일축
미국과 유럽,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가 18만 명을 넘은 미국 일부 주에서는 봉쇄 조처가 내려졌고, 유럽에선 재봉쇄 조치에 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