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심판 폭행' 정재근 감독에 직무 정지 처분
연세대가 경기 도중 심판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정재근 농구부 감독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연세대 체육위원회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KCC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결승전 고려대와의 경기 도중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은 정재근 감독에게 직무 정지 조처를 했다고 11일 발표했
농구감독 정재근 심판 폭행
국제경기에서 심판을 머리로 들이 받고 퇴장당한 정재근 연세대 농구팀 감독의 과거 폭행사건이 관심을 끌고 있다. 당시 솜방망이 처벌로 이번과 같은 사건이 재발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10일 농구감독 정재근이 이끄는 연세대 농구팀은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아시아 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대회
정재근 심판 폭행
심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정재근 연세대 농구팀 감독에 대한 징계 수위에 관심이 집중된다.
정재근 감독은 지난 10일 열린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이 진행되던 중 심판의 얼굴을 머리로 들이받았다.
양팀이 팽팽한 접전을 펼치던 중 연장전에서 연세대 최준용이 골밑슛을 시도할 때 고려대
정재근 연세대 감독이 국내에서 열린 국제 농구대회에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코트에 난입해 심판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해당 심판을 머리로 들이받는 초유의 사건을 일으켰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간의 'KCC와 함께 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연장전 도중 이같은 추태를 보여 비
정재근 감독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과 박치기 등 폭행을 가한 연세대 정재근 감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의 'KCC와 함께 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을 머리로 들이받아 퇴장 조치됐다.
연장 종료를 앞두고 연세대 박인태가 골밑슛을
정재근
정재근 연세대 감독이 국내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 하던 중 심판을 머리로 들이 받고 퇴장당했다.
정재근 감독은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연세대와 고려대의 'KCC와 함께 하는 2014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결승전에서 이같은 만행을 저질렀다.
초유의 사태는 연장전 종료 2분을 남기고 발생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