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들은 박현우는 공들임에게 힘들어하는 것을 더 이상은 못 보겠다며 같이 떠나자 말한다.
한편 효진이 김성훈(김지훈 분)과 한태희(정다빈 분)의 새 담임이 되자 한태희는 싫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난다. 공정자(정시아 분)는 그 소식에 김성훈이 걱정 돼 학교로 효진을 찾아간다. 한태경(김형준 분)은 공수임(황선희 분)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진지하게 표현한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공정자와 그의 첫 번째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성훈 역을 각각 맡아 냉냉한 사이의 모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김지훈정시아 다정샷을 본 네티즌들은 "모자관계라니 안믿긴다", "정시아 엄마 아니라 큰누나 같다", "사랑은 노래를 타고 너무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시아와 ‘훈남’ 김지훈의 대본연습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됐다.
정시아와 김지훈은 현재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이혼녀 공정자와 아들 김성훈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중에서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