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 부문에 총 2000억원이 투입되는데, 특히 세월호 선체 인양 비용에 406억원이 배정됐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에도 1조5000억원이 투입된다. 고속도로와 간선철도망 등 SOC 건설에 4000억원이 투입되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하수도 시설 확충에 566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추경으로 국가채무는 지난해 기준 530조5000억원에서...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세월호를 인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용이나 시간 문제 등으로 그동안 결단을 내리지 못하던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인양을 약속한 이후 6일 만에 인양 결정 발표를 내놓았습니다. 준비기간을 합해 인양까지 총 18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비용은 1500억~2000억원이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가 결단을...
해수부는 1일 해명자료를 통해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에서 정부가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으며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오는 16일을 전후해 인양 방침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는 보도를 했으나 해수부는 이를 반박한 것이다.
해수부는 “정부에서 지난해...
정부가 세월호의 인양 등 선체 처리를 위한 현장조사를 이달 중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착수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4일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태스크포스)’ 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안함과 서해훼리호의 인양 사례, 세월호의 상태 및 선박 구조, 수색구조 과정에서 조사된 해역의...
세월호 참사 사흘째인 19일 프랑스 방송을 통해 보도된 시신의 모습이 너무 깨끗해 구조 직전까지 살아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
프랑스3 SAT는 지난 19일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을 그대로 방송했다. 당시 프랑스 방송에는 남색 운동복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는 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