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취임식에는 이원욱 국회 과방위원장과 허태정 대전 시장, 신성철 전 총장을 포함해 바이오및뇌공학과 개설을 위해 2001년과 2014년 두 차례에 걸쳐 발전기금을 기부한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이 총장의 제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직접 참석해 축사했다.
2012년 KAIST 명예박사를 받았으며, 2018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한편 KAIST에는 그간 이수영 이사장을 포함해 대한민국 1호 한의학 박사인 故(고) 류근철 박사(578억 원), 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515억 원), 김병호 전 서전농업 회장(350억 원), 고 김영한 여사(340억 원) 등의 기부자들이 KAIST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012년 정문술 전 사장의 지분 매각 후 새주인을 찾을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미래산업의 최대주주인 에이세븐1호조합은 최근 회사 매각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산업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였던 정문술 사장은 2012년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주인 잃은 회사로 전락한...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은 26일 입장자료를 통해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문술석좌교수였던 안 후보가 자신의 선거공보물과 공약집에는 '석좌교수'로 기재,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안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정문술석좌교수'로 표기돼있다.
더민주 법률지원단은 "카이스트는 기금으로 설치된 석좌교수...
또한 그는 “(안 후보 채용 과정에서) 정문술 미래산업 회장이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카이스트 교수 채용의 최종승인권자는 이사회”라며 “정 회장은 2008년 3월 26일 이사회에 이사 자격으로 참석해 김 교수 채용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에 안 후보를 ‘정문술 석좌교수’로 추천한다는 추천서까지 작성했다”며 “이는 안...
이 회사는 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해 “창업주인 정문술 씨는 현재 회사와 지분관계가 없으며 안철수 의원과도 전혀 관련 없다”는 내용의 해명 공시를 냈지만,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주식게시판 등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성사료 역시 마찬가지다. 우성사료는 지난 10일 공시를 통해 문 전 대표와의 관계를 부인했지만, 이후...
기부왕으로 알려진 정문술 미래산업 회장이 카이스트에 기부한 두 번째 건물이다.
2015년 5월에 착공해 1년 6개월 만에 완공된 양분순빌딩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다. 앞으로 이 건물에 바이오 및 뇌공학 실험실, 동물실험실, 연구실 등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이 2014년 미래전략대학원 설립과 뇌 인지과학 인력양성을 위해 기부한...
목에 걸고 은퇴한 김연아는 어린 스케이트 선수들을 돕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연아 외에도 포브스는 한국인 자선가로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김연아에 앞선 24번째로 뽑힌 정 전 대표이사에 대해 포브스는 "올해 1월 KAIST에 2천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벤처 창업 1세대인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2014 아시아·태평양 자선가 48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보도하고 정 전 대표가 카이스트에 지난 1월 2100만 달러를 전달했으며 이사장 시절 2억35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정 전 대표가 자식들에게...
2012년 9월 벤처1세대 정문술 미래산업 고문은 자신이 보유한 미래산업 주식을 전량 처분하며서 먹튀 논란을 일으켰다.
미래산업 주가는 정 고문이 안철수 대선 후보와 친분이 있다는 설이 돌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편입됐고 연초 300원대이던 주가가 급등해 2075원까지 치솟은 상태였다.
정 고문은 2254만6692주(지분 7.49%)를, 부인 양분순 씨도 139만159주(0.46...
창조장(1등급)에는 박상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정문술 전 미래산업 대표이사,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선정됐다. 혁신장(2등급)은 김상수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김채옥 한양대 명예교수, 이신두 서울대 교수, 황준묵 한국과학기술원부설 고등과학원 교수, 김화용 서울대 교수 등 5명에게 수여됐다. 이외에 웅비장(3등급) 6명, 도약장(4등급) 7명, 진도장(5등급)...
KAIST는 정문술 전 이사장이 뇌 과학 분야 연구를 위해 215억원을 추가로 KAIST에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정문술 전 이사장이 KAIST에 기부한 금액은 총 515억원으로, 전액 ‘정문술 기금’으로 적립돼 관련분야 인력양성과 연구에 사용된다.
KAIST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정문술 기금을 미래전략대학원 육성과뇌 인지과학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할...
한편 대선 당시 안철수 테마주로 급등했던 미래산업은 지난해 9월 창업주인 정문술 씨가 보유지분 전량을 매각하면서 최대주주가 우리사주조합이 됐다.
지난달 2일에는 우리사주조합이 보호예수 기간의 만료로 인한 주식인출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재 최대주주가 확인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라며 “향후 주주명부폐쇄 또는 지분공시...
정문술 고문이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한 이후 미래산업 주가 하락률은 70%에 달한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영주 이사와 김효원 이사는 지난 27일 미래산업의 보유주식을 각각 13만5000주, 10만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번 주식 매도로 두 이사가 챙긴 현금은 각각 4200만원, 3000만원 가량으로 총 7200만원에 달한다.
이에 앞서 권순도 대표이사와 정기훈...
미래산업은 정문술 전 회장이 안철수 후보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철수 테마주로 묶였다.
지난해 초 370원으로 출발한 미래산업 주가는 안철수 당시 서울대 교수가 대선 후보로 거론되면서 같은 해 9월 13일, 2245원까지 올랐다. 이 기간 주가 상승률은 507%에 달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이 고스란히 주가에 반영됐다. 이날을 기점으로 주가는 하락...
정문술 미래산업 고문(전 회장)은 ‘벤처 대부’로 불린다. 1990년대 미래산업을 시작으로 소프트포럼, 라이코스 등을 잇달아 창업(출자)하며‘닷컴열풍’을 일으킨 주역이다. ‘신뢰와 자율’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영권 세습의 고리를 끊고 카이스트(KAIST)에 사재 3백억원을 기부하며 첨단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에 그는 벤처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줄기세포 신화’ 라정찬, ‘벤처신화’ 정문술, ‘유아이에너지 대표’ 최규선. 이들 역시 증시에 신화처럼 등장해 최근 몰락의 길을 걸으며 투자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6월 27일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회장(50)이 구속됐다.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사고 팔아 5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다. 라 회장은 또 지난 2008년 홍콩에 조세회피용 회사를...
지난해 미래산업 창업주인 정문술 전 회장은 주가가 급등하자 회사 지분 7.49%를 전량 매각해 버렸다. 정 전 회장은 벤처업계의 대부로 불렸던 인물이다.
대표이사가 과거 안랩 임원이란 사실만으로 안철수 관련주로 편입된 써니전자는 최대주주 부자가 올 초부터 주가가 꾸준히 오른 틈을 타 끊임없이 지분을 처분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최대주주가 아예 아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