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째 확진자 1000명대…전국 17개 시·도서 발생접촉 전파 비중 43.6%…최근 1주일 델타 변이 374명 확진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대를 넘어서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장기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 중심이던 확산세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국화할 우려도 커졌다. 전파력이 강한
전문가들은 2주간 증상을 지켜본 결과, 메르스가 신종플루와 달리 공기 중으로 전염되지 않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메르스 비상대책 특위 및 전문가 합동간담회를 갖고 전문가들이 이같은 내용의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에 대한 국민의 불안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하고 대책 마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