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참석-"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일본 기업 원천기술 필요해"-이번 순방과 함께 업종별 중소기업인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대표단도 파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17일 일본에서 열린 '한일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계와 일본과의 교류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전희배 일본키스코 회장을 일본지역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희배 해외민간대사는 1979년 교보정보통신에 입사한 이후 일본 지사장을 역임했고, 2001년 전력제어ㆍ산업시스템 소프트웨어 관련 일본키스코를 창업했다. 이후 한국과 미국 등에 6개 자회사를 설립했고, 국내 IT인재 1000여명을 키스코 현지 본사와 관계사에 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