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4일 내야수 전현태를 웨이버 공시 요청하고, 투수 문재현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한화는 지난 5월에도 외야수 추승우를, 지난달엔 투수 정민혁을 웨이버 공시한 바 있다. 이번 문재현까지 추가되면서 한화는 사실상 3명을 방출했다. 대신 문재현을 포함해 내야수 신성현, 임익준 등 3명을 정식 등록하면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줬다.
전현태는...
이승엽 선수 우선 한일통산 600홈런을 향해 달려가주세요~ - 보명**
난 이승엽 400호 홈런보다 직접 잡은 전현태 3호 홈런볼이 더 가치있음. 진짜 삼성팬은 낭만이 부족하다. 어쩜 잡자마자 팔아치울 생각부터 하냐. - 마지막***
야구는 야구로만 보세요. 이승엽이 400홈런 친 걸 가지고 그렇게 숫자놀이 좋아하지 마세요. 그런 야구팬들은 본인 계좌 잔액 숫자...
야구강습에는 정현석(외야수), 윤근영(투수), 송창현(투수), 전현태(내야수), 임익준(내야수) 선수가 참여했으며, ‘행복한 우리복지관’이 동참하여 행사를 도왔다.
한화그룹은 창립 62주년을 맞아 지난 7일부터 22개 계열사 65개 사업장 임직원들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달 간 진행되는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한화그룹의...
전현태가 삼진으로 물러나 기회가 무산되는 듯했으나 조인성이 2타점 2루타를 때리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5회초 1사 후 최준석이 한화 김기현의 6구째를 통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짜리 솔로포를 터트려 4-4 동점을 이뤘다.
한화가 끝내기 드라마를 썼다. 9회초 1사 후 김경언의 좌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 상황에서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섰다....
7회 양종민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17-1까지 만드는데 기여했다.
반면 한화는 4회 가르시아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한 뒤 8회 전현태의 좌월 솔로 아치로 2점을 얻는데 그쳤다. 올 시즌 롯데에 강한 면모를 드러냈던 한화 안승민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⅔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류현진은 시즌 13승으로 김광현(SK 와이번스), 히메네스(두산 베어스)를 제치고 다승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한화는 5회 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장성호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원석의 희생 번트와 전현태의 기습 번트 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신경현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장성호가 홈을 밟아 승리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