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쓰리서치는 12일 국내 전해질 기업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를 볼 수 있으며, 후성과 덕산테코피아를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김주형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전해질(전해액)은 배터리의 주요 4대 요소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로,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양극과 음극 사이 리튬이온이...
신한투자증권은 11일 ALKEC(알칼라인 수전해전지) 및 PEMEC(고분자 전해질 막 수전해전지) 기반 글로벌 탑-티어 수전해전지 시스템 기업 넬(NEL)에 대해 수주 저변확대는 긍정적이나 수주 잔고에 꽂혀야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넬은 6월 수소 충전소사업부 인적 분할 후 재상장을 통해 순수한 수전해전지 시스템 메이커로 변화했다.
최규헌...
전고체 배터리, 2027~2030년 상용화 전망이온 전도도 높은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주목
잇따른 전기차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안전성이 높은 전고체 배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꿔 외부 충격 등에 의한 누액 위험이 없다. 또 고체 전해질이 분리막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빈자리에 더 많은 활물질을 넣어...
전지 소재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연구개발(R&D)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해 말 착공한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을 중심으로 북미 고객사에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을 40...
2일 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지난달 금호석유화학의 스티렌 부타디엔 스티렌(SBS)으로 개발한 전해질막을 중국에 특허 등록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차세대 이차전지를 말한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춘 제품으로,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IET는 자체 보유한 분리막 개발·생산 역량과 연계한 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SKIET는 분리막 제품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5월 SK이노베이션의 연구개발(R&D) 자산과 인력을 양수했다.
SK이노베이션의 SKIET 지분 매각과 관련해 회사 측은 "SK이노베이션이 공시를 통해 일부 지분 매각 추진 등 다양한...
액체 전해질 고체로 대체한 전고체 배터리, '꿈의 배터리'로리튬메탈 음극재 결합하면…에너지 밀도ㆍ안전성 모두 잡는다
리튬이온 배터리 속 전해질은 주로 액체 형태다. 리튬이온이 양ㆍ음극 사이를 빠르고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가연성의 액체 전해질은 외부 충격을 받으면 누액 위험이 크고, 화재나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액체 전해질을...
전기차의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는 내부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앰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기에 차세대 전지로 불리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체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리튬이온 전지와 차별성을 보이는데, 고체 전해질은 액체 전해질보다 안정성 문제에서 자유롭다고 평가받는다. 또한, 에너지 밀도도 높일 수 있어 전고체 배터리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며, 상용화 시 화재 위험이 적고 주행거리가 긴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로쓰리서치 이재모 연구원은 "전고체 배터리...
인켐스는 기존 생산공정을 활용한 황화물계 전고체 제조기술을, 자인에너지는 리튬 고분자 고체 전해질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재영텍은 미국ㆍEU의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고순도 리튬 회수 기술을,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설비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동진쎄미켐은 차세대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와 실리콘 음극재의 유럽 시장 개척에...
전기차의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는 내부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앰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기에 차세대 전지로 불리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사업의 확대, 배터리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 개발하고 있는 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실리콘 음극활물질, 리튬ㆍ인산ㆍ철(LFP) 양극활물질, 전고체용 동박도 함께 전시한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는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 전시회는 우리의 차별적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하이엔드 동박을 선보이는 쇼케이스”라며 “차세대’ 배터리를 준비하는 글로벌 고객사들에 우리 제품의...
본 전략연구단은 차세대 수전해 분야인 고분자 전해질막(PEM), 차세대 저온(음이온 교환막, AEM) 및 고온 수전해에 대한 핵심 원천 및 시스템 설계·최적화 기술 개발을 통해, 1ton/day급 수전해 수소 생산시스템 핵심 요소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170억 원 지원을 받는 글로벌 TOP 유전자·세포치료 전문연구단 유전자·세포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9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고분자 전해질막(PEM) 방식을 적용하고 비상시에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이중화를 통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올 연말까지 기지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최적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수전해 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보령 청정수소사업 FEED 설계', '제주 12.5㎿ 그린 수소 실증...
본체인 스택은 연료전지의 기본 단위로 단위 셀(Unit Cell)을 적층한 것으로, 전해질막-전극 접합체(MEA, Membrane Electrode Assembly), 가스 확산층(GDL, Gas Diffusion Layer), 촉매층, 분리판, 가스켓으로 구성된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의 화석에너지를 화석연료의 사용 없이 전기에너지로 변환하기 때문에 기존 발전원보다 발전효율이 높고 이를 통해 CO2 온실가스...
현재 알칼라인 및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이 상용화돼 있지만 각각 효율이 낮고 부피가 크거나(알칼라인) 고가의 귀금속을 소재로 활용해야 하는 등의 단점을 가져 경제성 있는 수소 생산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반해 AEM 방식은 기존 기술에 비해 소형화가 쉽고 저렴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소 저장·운송 분야에서는...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 Fn ETF는 2차전지 산업 내 소재 기업 중 양극재와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 필수 4대 핵심 소재 대표기업 10종목에 압축 투자한다. 그중에서도 양극재 전문기업에 90% 이상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편입 비중은 POSCO홀딩스와 자회사 포스코퓨처엠 35.4%, 에코프로과 에코프로비엠 28.7% 등이다.
최근까지 하락세를 이어온 이차전지 주가가...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인 ‘차세대 배터리’다.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황화물(설파이드)계 고체 전해질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고 부사장은 “황화물계는 이온전도도가 많이 떨어지지 않지만 수분과의 반응성이 있는 게 단점”이라면서도 “이 부분은 드라이룸 내...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600억 달러로, 전년(726억 달러) 대비 17.4% 감소했다.
배터리 판가 역시 13.4% 감소했다.
배터리 가격 하락세에 비해 소재 가격과 메탈·원자재 하락 폭이 더욱 두드러져 대부분의 소재 업체가 작년 하반기 역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재고 물량...
존2는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라는 소주제 아래 나트륨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전고체) 등 에코프로의 미래 사업 아이템을 통해 통합 이차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존3에서는 기존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과 비교해 비용은 30% 절감하고 친환경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V2(Version 2)’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