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순대국 가맹사업을 하는 권모씨는 지난 26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전원주가 계약을 체결한 자신 외에 또 다른 순대국 가맹사업체와 광고모델 계약을 맺어 피해를 입혔다"며 전원주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소장을 통해 권 씨는 전원주가 권씨와 연장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한 뒤 5개월 만에 다른 순대국 가맹사업 업체와 광고모델계약을 체결하고...
1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모 프랜차이즈 순대국집 전속 모델로 활동하던 탤런트 전원주가 다른 업체와 이중 계약을 했다는 이유로 최초 계약업주로부터 피소돼 이날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고소인은 “전원주가 자신이 운영하는 순대국집의 모델로 활동하다가 유사한 명칭의 다른 순대국집의 모델로도 활동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