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
HUG 관계자는 “2차 모집 평균 경쟁률(267대 1)이 1차 모집 평균 경쟁률(89대 1) 대비 3배 증가했다”며 “무주택 임차인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기대에...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SH(골드타운)방식은 건물만 분양 50%, 장기전세 50%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 신도시에 사업별 주택배분 비율을 적용해 분석하면, 공공수익과 자산가치 상승은 △서울 방식=18조8000억 원 △SH(골드타운)방식=23조90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SH방식은 건물만 분양주택을 공급함에 따라 수분양자의 시세차익을 최소화하고 9....
분양가는 7억9219만 원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를 대상으로 한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없어 당첨 후 전세를 놓고 분양대금을 처리할 수 있다.
당첨 시 최소 8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해당 단지 동일 면적은 지난달 16억 원(1층)에 실거래됐다.
당첨자는 다음 달 4일 발표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다.
한편 다방여지도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자치구별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 보증금을 서울 지역 평균과 비교해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한 지도다. 서울 평균 시세를 기준(100%)으로 봤을 때, 100%보다 높으면 해당 자치구의 원룸 시세가 평균보다 높다는 의미다.
해당 유형은 소득·자산요건과 무관하게 시세대비 90% 전세로 공급하는 든든전세 유형과, 신혼·신생아 Ⅰ·Ⅱ 유형 입주자격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월세형으로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LH에서 모집하는 청년(1571가구)과 신혼·신생아(1521가구) 매입임대주택은 26일부터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모집하는...
이는 전세사기 여파 등으로 침체한 비아파트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법제 심사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안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금은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이고, 공시가격이 1억6000만 원 이하인 아파트·비아파트가 청약 때 무주택으로 인정받는다. 지방 기준은 전용면적 60㎡ 이하, 공시가격 1억 원 이하인 아파트...
이에 더해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입주시 세입자를 구해 전세를 놓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또 다른 분양가상한제 단지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 재건축)'는 내달 분양을 준비 중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409만 원 선으로, 인근 신축 시세와 비교해 5억 원의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서초구 방배동 '아크로리츠카운티...
정부는 주거 안정을 위해 시세보다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워 LH에 올해 5만 가구, 내년 6만 가구 이상의 공공주택 착공을 주문했다. 기조성된 3만6000가구 규모의 수도권 공공택지 중 2025년까지 실제 착공에 들어간 곳을 대상으로 한 미분양 매입확약도 LH가 진행한다. 올 11월부터는 경매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매입하고 공공임대주택으로...
정부가 기업이 운영하는 임대주택으로 전세를 대체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업계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양질의 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전세 제도가 지닌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묘책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선이 공존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임대료 규제를 대폭 완화한 '20년 장기임대주택'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세사기 피해자의 요청이 있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피해자의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경매 등을 통해 피해주택을 낙찰받고, 그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LH 감정가-낙찰가액)을 활용해 피해자에게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10년간 공공임대로 장기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피해가 회복되지 않으면 공공임대주택에서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롯데캐슬 이스트폴'과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 약 330가구가 시세보다 싸게 거주할 수 있는 '반값 전세'로 나온다.
28일 서울시는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 '미리 내 집' 6개 단지 327가구를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Ⅱ는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 대책의 하나로 시세 절반 수준의 보증금만 내고 살면서 출산 자녀 수에 따라 해당 주택을...
올해 1월 전세 보증금 시세가 8억 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7개월 만에 2억5000만 원 오른 셈이다. 래미안대치팰리스 같은 평형은 지난달 20일 21억 원에 계약해 전세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양천구에선 목동 신시가지1단지 전용 96㎡형이 13일 직전 신고가 대비 4000만 원 오른 9억 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다.
전문가는 서울 내 주요 학군지 전셋값 강세가 당분간...
여기에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후 4년이 지나 갱신 계약이 완료된 매물이 시세를 반영해 전세 보증금 수준이 대폭 오르는 등 정책적 요인도 시장 불안을 부추기는 상황이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갭투자도 전세 물건을 공급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는데 이를 차단하면 전세물건이 줄어들 것”이라며 “갭투자 방지 효과도...
협의매수 금액은 평균 80∼82%인 경매 매입 주택의 낙찰가율을 감안, 주택 시세의 90% 이하에서 정해진다.
전세보증금(대위변제금)에서 HUG매입가를 뺀 잔여채무에 대해선 6년 동안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 통상 HUG가 대위변제를 하면 해당 금액에 연 12%의 이자가 붙지만, 협의매수로 넘기면 집주인 입장에선 이자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신규 자금 마련도...
신혼부부와 신규 출산 가구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중형평형 위주의 신축주택을 시세 90% 수준의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LH 든든전세에도 관심이 쏠린다. 6월 1642가구를 모집한 1차 입주자모집공고 결과, 전국평균 경쟁률은 21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서울지역은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차 입주자 모집공고는 11월 중 이미 확보한 주택 약 1000가구 규모로...
HUG가 집주인이기에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간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5~8월 든든전세주택 총 1098가구가 낙찰이 완료됐다. 이 중 주택 소유권 확보와 하자 수선 등 후속절차가 완료된 주택은 매월 말 임차인 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주택 24가구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은 LH와 지방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에 지어진 주택을 사들이거나, 사전 약정 방식으로 신축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매입 물량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출산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신혼부부 주택(월세형)에 1만3600가구, 든든전세주택(전세형)에는 3400가구를 배정한다. 이들 주택은 최소...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HUG가 집주인이라 전세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고, 최장 8년간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HUG 든든전세주택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서울 및 수도권 선호지역에서 비교적 저렴한 수준의 보증금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신혼 20년 전세 자가주택’은 신혼부부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처음 10년간 전세로 거주하다가 아이를 낳으면 평수를 넓혀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이다. 두 자녀 이상 출산하면 20년 후 시세보다 10%~20% 더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해제지는 개발제한구역 내 관리되지 못한 훼손지 등 보존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을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장기전세주택Ⅱ는 시세 절반 수준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최소 10년 이상 거주할 수 있으며 자녀를 한 명 출산하면 20년까지 살 수 있다. 두 명 이상 출산하면 해당 주택을 10~20% 싸게 살 자격이 주어진다.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는 주택공급에 대한 수요자의 반응은 뜨겁다. 서울시가 최근 '올림픽파크포레온' 3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장기전세주택Ⅱ 입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