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전선 업체들은 글로벌 경쟁사와의 격차가 크지 않다"며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 중인 가운데 지정학적 상황도 긍정적이고 하락하는 구리 가격에도 상승하는 전선 가격은 이를 방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로는 노후설비의 교체, 재생에너지 연계...
전문 업체
LS전선 및 LS빌드윈과의 시너지를 통한 수주 모멘텀 지속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
◇라메디텍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미용/의료기기 사업 영위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9억원(+65.6% YoY, 이하 YoY), 영업손실 28억원(적자지속)을 기록
보다 풍부해질 하반기와 2025년
강시온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에이치브이엠
첨단 산업에 꼭 필요한 첨단금속...
신영식 LS전선 부사장은 “AI 데이터 센터를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GPU 클러스터인데, 전기 소비량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전력 기기의 역할이 강조된다”며 “전력기기 시스템은 아날로그 업체나 신규 업체들이 진입해서 단기간에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 수요와 공급 상황에서 보면 (생산 능력을 갖춘) LS전선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LS마린솔루션은...
나 연구원은 “생산능력 확장으로 증분 매출액은 변압기 1700억 원, 전선 2400억 원 등 약 4000억 규모를 기대한다”며 “2분기를 기준으로 중전기 부문 수주잔고 대비 매출액 비율은 5.0배를 기록했는데, 일반적 전력기기 업체 평균인 2~3배 수준 대비 높은 비율”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을 980억 원으로, 내년 영업이익을 1400억 원으로 기존 대비 각각...
18일 재계에 따르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LS타워에서 방한한 레디 주총리와 만나 전기·전선,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 등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레디 주총리는 회동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LS와 폭넓은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시작했다”며 “우리는 전기 케이블, 가스 및 에너지, 배터리를 위한 텔랑가나주에 대한 제조 투자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MSCI는 전날 8월 정기 리뷰에서 LS일렉트릭을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새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리밸런싱은 30일 이뤄지며 실제 지수의 변경 유효 시작일은 9월 2일이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지수 추종) 자금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에서 AI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며...
LS마린솔루션은 최근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Dong Fang Offshore)사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DFO의 해상풍력단지 서비스용 선박(SOV)을 용선해, 연내 국내 해상풍력단지 사업 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SOV의 국내 첫 도입 사례가 된다.
SOV는 해상풍력단지 건설 시 풍력 타워에 연결해...
대만 DFO사와 MOU, ‘바다 위 5성급 호텔’ 선박 도입해상풍력단지 장기 체류 지원, 연내 해상풍력 사업 입찰 참여유지보수로 사업 확대, LS전선·LS에코에너지와 해외시장 공략
LS마린솔루션이 대만 해상풍력 선박 전문업체 DFO(Dong Fang Offshore)사와 해상풍력단지 건설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마린솔루션은...
이어 “미국,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전력청 및 전력업체를 대상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어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동 가격 변동이 제품 판매가격에 용이하게 반영돼 영업수익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한다”고 평가했다.
또 대한전선은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실제로 대한전선의 순차입금은 2021년...
대한전선 관계자는 “업체 선정 시 기술, 품질, 안정성 등을 까다롭게 검증하는 미국에서 여러 전력청을 대상으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주, 수행하게 됐다”며 “수년간 북미 전력 시장의 주요 공급자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수출을 극대화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연말 뉴욕에서 프로젝트를 수주해 노후 전력망 교체에...
화장품 제조사 개발·생산(ODM) 업체 코스맥스는 18.04% 내린 14만7700원을 기록했다. 중국 소비 둔화에 따른 실적 부진 전망이 제기된 탓으로 보인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19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점유율이 확대되면서 동반 외형 확대되는 부분은 상당히 긍정적이며, 동남아의 우호적 시장 환경, 오랜 기간 숙제였던...
황 LS전선 담당은 “LS전선은 대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년부터 해저케이블 1500Km 이상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며 “대만의 해상풍력 개발업체들을 대상으로 자재공급뿐 아니라 시공에 대한 솔루션도 제안하여 대만 신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식음료 세션에서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두현 글로벌 대표는 일본...
대한전선은 "공장 설계 경험이 있는 다수의 설계 업체 중, 정성∙정량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며 "대한전선이 가운건축에 먼저 연락해 수차례 설계를 요청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경쟁사의 계약 금액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어 "국내에서 해저케이블 설비를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한정적"이라며 "케이블 설비 공급...
LS전선은 최근 부산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노선에 시험 설비를 구축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국책과제로 진행된 이번 국산화에는 전기철도 기자재 생산업체 웰코와 재영테크가 공동 참여하고, 엠와이종합전력이 시험설치 시공을 맡았다. 부산교통공사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했다.
조은제 부산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LS 전선,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설비 투자 결정
과도했던 주가하락, 지나고 보니 매수 기회
최관순 SK증권 연구원
◇HD현대건설기계
인도와 중남미는 버텨주겠지만
2Q24 Preview: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추정
단기 조정이 불가피해 보이는 선진시장
의지가 되는 인도와 중남미
배성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TKG휴켐스
3분기, 역내/외 TDI/MDI 업체들...
2027년 완공, 연평균 30% 성장 美 해저케이블 시장 선점글로벌 전선업체 중 최대 규모, IRA 포함 약 2000억 원 확보LS마린솔루션과 LS에코에너지 해저 사업 가속화 예상
LS전선이 약 1조 원을 투자해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건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장은 동부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위치하며,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6700㎡(약 12만 평)...
LS에코에너지는 LS전선의 미국 법인 LSCUS와 함께 발전소 건설업체와 전력청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URD 전력 케이블은 주로 태양광 발전소와 데이터센터(IDC) 등을 연결하는 각종 배전망에 사용된다. 최근 관련 산업의 확대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중국산 알루미늄에 고율의 관세를...
높아지고 있다"며 “동해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베트남 광산업체와 희토류 산화물 확보 계약을 체결하고, LS전선과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1분기에는 초고압 케이블의 북미와 유럽 수출 확대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역대급 연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는 전날 10% 폭등한 데 이어 이날 6.5% 뛴 246.39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 들어 최소 6% 이상의 폭등세를 이어가면서 테슬라 주가는 연초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07달러(1.29%) 오른 배럴당 83....
좌파연합 신민중전선(NFP)와 범여권에서는 2차 투표를 앞두고 극우 집권만은 막아야 한다며 후보 단일화를 대거 이룬 상태다.
영국 온라인 투자플랫폼 AJ벨의 대니 휴슨 재무 분석 책임자는 “극우파의 흐름을 막기 위해 좌파가 힘을 합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다소 진정됐다”며 “하지만 프랑스 의회가 파행되면 엄청난 불안정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