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EU 집행위원회는 ‘제7차 한-EU 무역위원회’를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보호무역주의 공동대응 방안 △한-EU 자유무역협정(FTA) 이행평가 △통상분야 협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현종 산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30일 제1차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한-캐나다 FTA 발효 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우리 측에서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캐나다 측에서는 커스틴 힐만 글로벌부 통상차관보를 공동위원장으로 나선다. 양국은 그간의 FTA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원산
정부가 올해 세계무역기구(WTO)의 다자간 무역협상인 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4월까지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 및 세종청사에서 영상회의 방식으로 ‘제10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논의했다.
그동안 정체됐던 DDA 협상이 본격화되면 농업, 비농산물(NAMA), 서비스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