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성인과 분리된 소아 전용 중환자실병상을 등록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1동 12층에 위치한 소아중환자실은 소아 중증환자를 위한 전문 치료 시설로 총 6병상이 운영된다. 소아중환자실만 전담하는 전담전문의가 상주하고, 소아전담 간호사 31명을 배치해 간호등급 기준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맞췄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료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빨리 응급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2013년도부터 응급환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병원 내 응급의료센터는 꾸준히 환자가 늘며 2018년 연간 환자수가 7만5000명에 달했고, 지난해에는 연간 환자수가 8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수준의 환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