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냉난방 수요가 적은 가을철 전력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51일 동안 가을철 전력 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 가을철 전력 시장 내 최저 전력 수요는 38기가와트(GW)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최대 전력 수요의 약 40% 수준이다. 통상 봄·가을철에는 냉난방기 사용이 적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전 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에 대비하기 위해 '가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기는 부족하면 정전 등 큰 문제가 발생하지만, 공급이 많고 수요가 부족한 '공급과잉'도 정전이 날 수 있다.
그간 정부는 여름·겨울철 증가하는 전력수요 대비 발전량이 부족한 '공급부족'에 주력으로 대응했으나...
산업부는 통상 7월 셋째 주부터 약 한 달을 여름철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발전설비를 최대로 가동하고, 여름이 끝날 무렵인 9월부터 발전설비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동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전까지 정상 복귀하도록 한다.
하지만 이달 첫째 주와 둘째 주에도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산업부는 9월 발전기 정비 일정을 전면...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간발전협회와 안정적 전력 수급과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공사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에스파워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최효진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이운호 민간발전협회(IPPA) 부회장을 비롯해 발전협회 관계자 등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최근 역대급 폭염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도 언급했다.
안 장관은 "지난 2주 동안 역대 전력수급 기준 1위와 2위, 3위, 5위가 모두 발생, 우리나라 전력 수급 상황의 구조적 문제가 극명하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국은 폭염 기간 장마와 태풍이 오기 때문에 태양광 시설을 활용 못 하는 상황이 나타난다.
20일 오후 5시 97.1GW(기가와트)의 역대...
전국적인 찜통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며 전력수요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안전 운영 상태를 재점검하고, 남은 전력 수급 대책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16일 황주호 사장을 비롯해 기술부사장, 5개 원자력 발전본부의 15개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한...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서부발전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절약 문화 정착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전력수요가 절정에 이르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여름 전력수급대책 기간(6월 24일~9월 6일) 전력 수급 상황실과 24시간 긴급 복구 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사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현장을 찾아 현장감독과 교대근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 전력수급 피크 대비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 △사업소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여름철 폭염 대비 작업자 온열질환 예방계획 △고장 방지를 위한 기동 대기조 운영과 함께 설비 노후화에 따른 취약 설비 관리계획, 전사적 운영 기술 공유를 통한 고장 방지 체계 활성화 등...
장마 후 폭염에 대비해 지난달부터 본사와 전 사업소가 노사 합동으로 사천공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온도주의 범국민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 참여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이끌어 내는 한편,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영주·함양·예산·영천·신남원·부북 등 6개 변전소에서 시행된 총용량 978MW ESS 건설 사업 중 마지막 가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용량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가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무탄소 전원 연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최대 1GW(기가와트)의 발전제약 완화가 가능해 전력공급 불안정을 해소할...
16:00 전력시장 제도개편 협의회(무보)
△팀 코리아 정신으로 체코 계약까지 총력대응(석간)
△지방투자 기업의 초기 인력난 해소 지원(석간)
△업계와 공동으로 對美 통상분야 변수 점검·공급망 안정화전략 수립 논의(석간)
△글로벌 탄소규제 대응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산업 공급망 탄소데이터 플랫폼’ 구축해나가기로
△전력시장의 변화 흔들림...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를 열어 상반기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다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에 만전을 기하고, 온도주의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다양한 에너지절감 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탄소에너지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정부는 원전과 함께 질서 있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책은 5월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전략’에 따른 실행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에 대해 연간 6GW 이상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웠다....
(석간)
△하계수급 대비 전력설비 점검 및 송변전선로 건설현장 점검(석간)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 개막식 개최(석간)
△한·일 산업통상장관회담 개최
△제43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첨단로봇 보급 추진을 위한 협력 강화
△주한대사들과 경제동반자협정(EPA) 추진 논의
△전문가와 뿌리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 모색
27일(목)...
안 장관은 전력 유관 기관의 면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더운 여름철 기간 밤낮으로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력당국은 전일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하면서 이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를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산업부,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전력수요 전년과 비슷…공급능력 104.2GW 확보24일부터 9월 6일까지 전력수급 대책 기간 운영…수요관리 병행
올여름 최대전력수요는 휴가 기간 이후 조업률이 회복되는 8월 2주차가 될 것으로, 이 기간 최대 97.2GW(기가와트)까지 전력수요가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