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수소 센서 및 실차 검증기술 개발' 과제팀의 연구 결과와 관련 장비 전시가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기술은 FCEV(연료전지 전기차)용 수소 센서 개선과 고압 수소 탱크에서 스택으로의 수소 리크 감지 기술 개발을 포함한다.
과제 책임자인 장한수 교수는 “수소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이 중요하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차 검증...
기아는 7월 출시한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3에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에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적용했다. 주변 맛집 정보나 최신 뉴스 등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내놓을 신차에도 AI 비서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BMW도 올해 초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아마존의...
충전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고함량 실리콘 음극재가 적용된 셀∙모듈 제품과 고에너지밀도의 하이니켈에 알루미늄으로 안정성을 높인 NCMA 제품 등이 전시된다. 이스즈(ISUZU) 전기 트럭에 탑재되는 등 이미 상용차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2170 원통형 배터리 셀, 모듈, 팩 등도 선보인다.
최근 유럽과 북미 등을 중심으로 내연기관 상용차에 대한...
IAA는 짝수 해와 홀수 해에 각각 상용차, 승용차 부문으로 격년 개최되는 120여 년 전통의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다.
삼성SDI는 'PRiMX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기 상용차에 최적화된 LFP+ 배터리를 비롯해 전고체 배터리,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라인업을 공개했다.
삼성SDI의 LFP+ 배터리는 신규 극판 기술을 적용해 LFP...
총 220m²(24개 부스) 규모의 전시공간을 △하이라이트 존 △상용 제품 라인업 존 △ 핵심역량 존 등으로 구성한다.
하이라이트 존에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파우치형 고전압 미드니켈(Mid-Ni) CTP(셀투팩, Cell to Pack) 제품이 소개된다. 상용 제품 라인업 존에서는 전기 상용차의 높은 성능 기준에 맞춘 고용량, 고출력의 다양한...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각각 9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초대형 굴착기 등 마이닝 장비 라인업을 소개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100톤(t) 초대형 굴착기와 단단한 바위나 지면을 부수는 어태치먼트인 ‘락 리퍼(Rock ripper)’를 장착한 50톤급 대형 굴착기를 인도네시아 시장에 론칭한다. 또 광산용 덤프트럭(WDT)과 30톤급 대형 굴착기를 전시했다....
케이씨의 슈퍼파인 제품은 전기 전자 분야에서 친환경 난연제로 활용되며, 케이블 및 유리 강화용 필러로도 사용된다. 특히 2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핵심 첨가제로 작용해 배터리의 출력성과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 다양한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케이씨는 이 제품을 향후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RE+' 참가9~12일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려…북미 ESS 시장 공략 본격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9일부터 열리는 북미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베를린서 'IFA 2024' 개최139개국 2200개 기업 참가최대 관심사는 단연 'AI'삼성·LG, 차세대 AI 제품 전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 나란히 출격한다. 양사는 올해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차세대 제품을 앞세워 유럽 가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IFA 2024’가 6~10일(현지시간) 독일...
또한 태양광을 통해 생성된 전력량과 잔여 에너지량, 전기차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전력 소비량을 최적화해 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도 테슬라와 협업해 전시한다.
'쉬운 연결과 제어 존'에서는 △구매한 제품을 자동으로 스마트싱스에 연결해 주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집안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전시회에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540여 개 기업이 △AI를 통한 에너지 절감 기술(삼성전자) △증강현실(AR) 활용 주거솔루션(LG전자) △수소자동차 급속충전기(SK E&S) △수소환원제철 등 탄소중립 철강생산기술(포스코홀딩스) △소형원자력(SMR)·수소터빈(두산) ▷탄소 배출 없는 친환경 고압차단기(HD현대일렉트릭) 등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세계 최신 기술과...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개최돼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 재난안전인증을 받은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무인 분사한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소용 알파샷에도 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개최(석간)
△영국 기업통상부와 한-영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 논의
△국산 AI 반도체의 주력산업 활용 강화 나선다
△미 대선 대응을 위한 역량 결집, 글로벌 상무관 네트워크 총가동
△한국에서 띄운 세계 표준의 싹, 미래로 나아가다
△디스플레이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표준화 로드맵’ 마련...
2022년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함께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은 스팟은 HMGICS 3층에서 품질 검사원으로 활약하며 ‘AI 키퍼’로 불리고 있다. 스팟은 작업자가 조립한 부위에 가까이 접근해 머리에 달린 카ㅔ라로 작업 부위를 촬영, 이를 비전 AI로 분석해 조립 품질을 꼼꼼하게 검사한다. AI 키퍼의 검사 영역은 38개에...
리튬 대체한 나트륨이온 배터리저렴한 가격·풍부한 매장량으로 주목낮은 에너지 밀도는 한계…이륜차 등에 활용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4’에서 국내 자동차 기업과 나트륨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출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나트륨이온 배터리는 리튬을 나트륨(소듐)으로 대체한...
파워로직스는 신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기버스용 배터리 팩 제품을 전시했다.
JR에너지솔루션은 고객 수요 중심 다품종 소량생산의 배터리 파운드리 서비스 기술을 선보이면서 배터리 생산기반이 없는 유럽의 관심을 받았고, 태웅로직스는 원자재부터 부품, 셀, 모듈, 팩, 리사이클링 제품까지 아우르는 물류 전문 기술을 소개했다. 파이어킴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박태성 협회 상근부회장은 “유럽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며, 급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한국과 유럽 배터리 산업 모두에게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과 EU 간 배터리 동맹을 강화하고, EU 배터리 산업 단체와 기업이 한국 배터리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21일 독일 뮌헨서 ‘인터배터리 유럽 2024’ 개막LG엔솔·삼성SDI·롯데에너지머티·에코프로 등 78개 기업 참가ESS용 배터리부터 차별화된 소재 기술력 선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인 유럽에서 한국 배터리의 기술력을 알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4’가 개막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 코트라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 전시컨...
셀듈은 최근 개발한 대전력 부하제어 시스템과 함께 이달 독일에서 열린 전력 반도체 전시회 ‘PCIM Europe 2024’에 출품돼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업계에서는 글로벌 UC 시장 규모가 2020년 23억 달러에서 2026년 85억 달러로 연평균 25%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또 전시관에서는 하이니켈부터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까지 아우르는 에코프로의 제품 포트폴리오도 소개된다.
차별화된 전구체 디자인 기술, 단결정 합성기술, 도핑·코팅 기술을 통해 양극활물질 제품에서 절대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에코프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