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포비아(배터리 화재 공포증) 여파로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줄자, 새 매출원으로 매년 두배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 방산용 등이 배터리 생산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확실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과 한국에 생산 공장을 가진 금양과 나노텍은 상호 특화된...
또 캐즘의 돌파구로 삼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북미 지역 ESS 유지보수 관련 R&D 경력직도 채용한다.
SK온은 올해 말까지 차세대 배터리 공정 개발, 원통형 부품·공정·설비 개발, 무기소재 개발, 셀·시스템 개발 등의 직무에서 경력과 신입 박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 특히 직무 경험을 우대사항으로 명시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
이와 함께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ES) 등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보헤마이트 개발에 성공해, 매년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이다.
케이씨의 슈퍼파인과 보헤마이트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생산 능력 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케이씨는 지난해 11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세계일류상품...
정부는 부족한 전력 수요를 높이기 위해 사전 약속에 따라 전력 당국이 요청하면 전기 사용을 늘리는 수요자원(DR) 제도를 활용한다.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연동된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충전 시간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풍부한 낮 시간대로 조정한다.
한편, 그리드위즈는 2013년 설립된 국내 1위 전력수요관리 전문 기업이다. 공장 및 산업체의 전력 감축 이행을...
에너지저장장치(ESS)에 특화된 바나듐이온배터리(VIB)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탠다드에너지가 고출력ㆍ단주기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메가와트시(㎿h)급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김부기 스탠다드에너지 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l),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절대적인 화재 안전성이 요구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SK엔무브는 10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본사에서 ‘액침냉각 ESS 기술’ 설명회를 열고 리튬이온배터리 모듈에 냉각 플루이드(절연액)를 채워 화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양사가 개발한 기술은 해양수산부 산하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의 전기추진선박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먼저 발전량을 감축시키기 위해 △주요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석탄단지 운영 최소화 △공공기관 자가용 태양광 운영 최소화 등을 추진하고, 수요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수요자원(DR) 활용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충전 시간 조정 등을 추진한다.
특히, 봄철 출력제어 발생 사유로 지목된 국지적 계통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계통안정화 설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9일~12일(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RE+(Renewable Energy Plus) 2024’에 참가해 최신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장 중앙에는 고용량 리튬인산철(LFP) 롱셀 ‘JF2 셀’이 적용된 컨테이너형 모듈 제품을 전시했다. 내년부터 미국 현지에서 생산 예정인 이 제품은...
성호전자는 전자부품 제조 전문 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전원공급장치(SMPS)와 필름 캐패시터다. SMPS는 전자기기의 충전기와 전원 공급 역할을 하는 스위칭 모듈 제품이고, 필름 캐패시터는 외부에서 들어온 전기를 저장했다가 분배해주는 수동 회로 구성의 핵심 부품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동사의 SMPS는 TV, PC, LED조명 등에 탑재되며, 주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 장기화에 대비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RE+ 2024’에 참가한다.
RE+는 미국태양광산업협회(SEIA)와 미국스마트전력연합(SEPA)이 매해 주최하는 북미 최대...
한편, 민테크는 2015년에 설립한 임피던스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이 전문이다. 국내 EIS 배터리 진단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배터리 교류전압의 저항을 측정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로서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신속·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과 에퀴스(EQUIS)가 추진하는 35MW급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 사업이다. 이 시설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성된 전력을 저장해 필요 시 공급하는 장치로, 제주지역 전력수급 불균형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약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데, 우리은행 측은 약 630억 원 규모의...
발표를 맡은 데이비드 강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 한일리서치 총괄은 탄소중립을 위한 9가지 핵심기술로 △재생에너지 △원자력 △수소 △탄소포집 및 저장(CCS)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지속가능항공유(SAF) △열펌프 △전력 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투자는 계속 증가해 2023년에 1조7000억 달러를 초과했다”며...
초소형 및 고용량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엠디바이스는 2017년 컨트롤러, 낸드플래시, D램 등을 하나의 칩 속에 넣은 ‘BGA SSD’를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 개발했다.
반도체 기술력과 고용량 제품을 앞세워 중국과 유럽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으며, 2021년 말부터는 반도체 스토리지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SSD 중심의 저장장치 사업을...
LG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주목한다.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생긴 기존 공장의 유휴 라인을 ESS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해 공장 가동률을 최적화하려는 것이다.
특히 북미는 ESS의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과 맞물리는데, 미국 내 태양광 설치량이 급증하면서 ESS 시장도 호황을 맞았다.
미국...
실제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47건 중 33건은 파우치형 배터리가 원인이었다. 물론 시장 초기 파우치형 배터리의 높은 비중을 감안하면 파우치형의 화재 위험이 크다고 단정하긴 어렵다.
또한 파우치 배터리 제조사들은 낮은 안전성을 보완하기 위해 열 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올 초...
수거된 배터리는 잔존 수명 및 성능에 따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전기차 충전소 등에 재사용되거나 리튬, 니켈 등 원재료를 추출해 새로운 배터리로 재활용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캐스퍼 일렉트릭 ‘배터리 케어 리스’는 배터리 케어 프로그램과 전기차 배터리의 잔존가치를 결합한 금융상품”이라며 “배터리에 대한 고객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의 초기...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을 효율화하고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이 구현된 대표 사례다.
전력인프라는 AI 데이터센터,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메가트렌드의 근간으로 최근 높은 성장성을 주목받고 있다. AI 기술 발전과 적용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전기차...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 이렘의 바나듐 배터리 양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이렘의 관계사는 엑스알비는 동서발전과 바나듐 에너지저장장치(ESS) 공동 개발과 실증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정바이오와 에스피소프트는 각각 29.89%, 30.00% 오른 3285원, 1만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정바이오는 코로나19 재확산에 3거래일 연속...
피엔티는 롤투롤 장비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사업의 꾸준한 성장이 도모하고 있다.
피엔티는 내년 말부터 0.2GWh(기가와트시) LFP 배터리를 직접 생산해 납품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 1분기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인산철(LFP) 양극활물질 시제품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2분기 양산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