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왕의 유령 역은 배우 전국환이 연기한다. 배우 김영민은 햄릿의 대학 학우이자 친구인 호레이쇼 역으로 분한다. 이들 외에도 김종구(폴로니어스 역), 백석광(레어티즈 역), 이남희(무덤지기 외 역), 이강욱(로렌크란츠 역), 전재홍(길덴스턴 역) 등이 출연한다.
여자 주인공 오필리아 역으로는 신예 배우 이은조가 캐스팅됐다. 앞서 이은조는 6월 진행한 공개 오디션을...
또한, 강한나와 강한수의 무한 경쟁을 바라는 할아버지 왕회장(전국환 분)의 적극적인 도움과 불미스러운 스캔들에 파혼을 결정한 우원그룹 김우원(정원중 분)의 결단에 힘입어 강한수의 부회장 추대는 무산됐다.
공석이 된 VC기획 대표 자리는 “6개월 내 매출 50% 상승”이라는 대단한 성과를 낸 고아인의 몫이었다. 하지만 고아인은 또 다른 선택을 했다.
고아인은...
그동안 “스트레스가 되어주라”는 VC그룹 절대 권력자 왕 회장(전국환 분)의 지시 아래, 어느 쪽 편도 들지 않았던 고아인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기회였기 때문. 세상에 하나뿐인 내 편 박 차장(한준우 분)마저 퇴사하고 없는 상황에서 고아인은 그가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였다.
강한나는 고아인을 찾아가 다시 한번 ‘기브앤테이크’를 제안하며 “강용호 회장...
VC그룹의 절대 권력자 왕 회장(전국환 분)은 직원들에게 마음을 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인물이었다. 마음이 생기면 친근해지고, 친근해지면 동등해지려고 하고, 동등해지면 이겨 먹으려고 달려든다는 이유에서였다.
강한나에게도 어렸을 적 운전기사 생일선물을 준비했다가 할아버지인 왕 회장에게 크게 혼나고, 운전기사는 해고당했던 기억이 있었다. 하지만 실의에...
한소라(유선 분)는 광기를 드러내며 부친인 한판로(전국환 분)를 감옥에 가두고, 김정철(정해균 분)과 함께 장총을 들고 라엘에게로 향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엔딩에서는 서로를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입을 맞추는 이라엘과 강윤겸의 모습이 담겨, 예측하기 힘든 결말을 체감케 했다.
한편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이라엘(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판로와 김정철은 이라엘의 복수 동반자이자 소송 대표인 장문희(이일화 분)를 납치해 소송을 포기하라며 고문했다. 장문희는 입을 열지...
내가 말해줘?”라며 한판로(전국환 분)를 언급해 한소라를 도발했다. 폭발한 한소라는 강윤겸에게 “걔를 여기까지 데려왔냐. 유치원 쫓아내고 미국 보내면 끝날 줄 알았다. 당장 여기 데려와 무릎 꿇려라”라고 분노를 쏟아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이라엘이 미리 숨겨뒀던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행사장에 울려 퍼졌다.
강윤겸은 외도 사실을 이라엘이 한소라에게 직접...
과거 국정원 소속이었던 김정철(정해균 분)은 기업 제딕스를 차지하고자 했던 국무총리 한판로(전국환 분)의 지시로 제딕스 사장이었던 이라엘의 아버지 이태준(조덕현 분)에게 산업 스파이 누명을 씌웠다. 끝까지 저항하던 아버지가 구타 끝에 사망한 것을 지켜본 이라엘은 복수를 다짐, 치밀한 설계 끝에 한판로의 사위인 강윤겸에게 접근했다.
13년 후 유치원 자선...
'귓속말' 이상윤이 마침내 자신의 재임용을 가로막은 전국환에게 복수를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이 자신의 재임용을 가로막은 장현국(전국환 분) 대법원장을 끌어내리기 위해 신영주(이보영 분)와 힘을 합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귓속말'에서 이동준은 장현국 대법원장의 아들과 아내의 비리를 언급해 압박하며...
서이경(이요원 분)은 사업 확장을 위해 천하금융 회장 손의성(전국환 분)과 맞서고, 손 회장이 파놓은 함정에 이세진(유이 분)을 대신 보낸다.
손 회장은 서이경이 자신이 미리 준비해 놓은 덫에 걸려들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서이경은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
같은 시각 이세진은 정체 모를 남성들에게 붙잡여 죽음의 위기에 놓였고, 가까스로 그곳을 탈출해...
앞서 홍두식은 진성종(전국환 분)과 병원 비리 건으로 한바탕 말다툼을 나눈 상황. 이에 충격을 받은 홍두식이 쇼크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긴장감을 자아냈다.
홍지홍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유혜정(박신혜 분)은 홍지홍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 했다. 정윤도(윤균상 분)는 "지금 홍 선생님 옆에는 당신이 필요할 거다"라고 조언했고, 유혜정은 용기 내...
김래원은 흐뭇해하며 "남자다워서 좋다. 그런데 어쩌냐. 난 단 한 번도 원하는 걸 뺏겨본 적이 없다"라고 말해 윤균상을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병원장 이호재가 갑자기 실신한 가운데, 국일 병원 부이사장 전국환과 원장 엄효섭이 바쁘게 움직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은 18일 오후 10시.
19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미스터블랙'에서는 김스완(문채원 분)이 백은도(전국환 분)에 총상을 당했다.
이날 김스완은 위험을 무릅쓰고 차지원(이진욱 분)을 쓰러뜨린 백은도를 찾아갔다.
김스완은 "이제 생각났어. 어머니를 그렇게 만든 것도 너지"라며 아버지인 백은도에 과거의 기억을 언급했다.
그러자 백은도는 "그 때...
변신해 교복샷을 게재하거나 ‘닥터스’ 대본 1화를 인증하는 등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2일 드라마 ‘닥터스’ 측은 4월 28일 진행된 첫 대본 리팅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신혜를 비롯해 김래원, 윤균상, 이성경, 김영애, 윤해영, 장현성, 전국환, 이호재, 엄효섭, 정해균, 김민석 등 주요 배우들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원은 머리에 박힌 파편 때문에 병세가 악화돼 목숨이 위험한 상태다.
또 선재(김강우 분)는 차회장의 시신이 나타났다고 은도(전국환 분)에게 말하며 타살 증거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와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 민선재는 백은도(전국환 분)의 꼬임에 넘어갔다. 선우그룹의 주인이 되게 해 주겠다는 말에 설득 당한 것. 그러면서 차재완이 무방비 상태가 되는 것을 방치해 사망의 빌미를 제공한다.
이어 민선재는 아버지의 빈소를 찾아 오열하는 차지원에게 “아버지의 사인이 ‘마약’이다”라고 말한다.
이에 차지원은 민선재의 말에 분노한다. 그러면서 민선재는...
백은도(전국환 분)는 이런 약점을 잡아 “내가 너를 선우그룹의 주인으로 만들어 줄게”라며 민선재를 포섭한다.
백은도는 "지금까지 자네가 불행했던 건 스스로 일을 선택했기 때문이야. 이젠 나만 믿어"라고 말하며 민선재를 설득하는데 박차를 가했고, 민선재는 흔들린다.
민선재는 백은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백은도의 부하는 쓰러져있던 차재완을...
‘굿바이 미스터 블랙’ 김강우가 전국환이 놓은 함정에 빠졌다.
16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민선재(김강우 분)가 보는 앞에서 차재완(정동환 분)이 총에 맞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군인이었던 민선재는 차재완이 회장으로 있는 선우그룹으로 입사했다.
이후 민선재는 백은도(전국환 분)가 쳐 놓은 덫에 걸렸고, 이를 알게...
기업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은 서건일 회장(전국환 분)이 자신의 회사의 필리핀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인질극 사건을 해결해달라는 요청을 받아 사건에 투입됐다.
인질범이 제시한 몸값을 최대한 맞춰달라는 주성찬의 요구와 달리 서 회장은 한 사람 몫의 몸값만 지원하며 직원들의 생사보다는 기업의 이미지를 중요시 여기는 태도를 보였다.
서 회장이 지원한...
과거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궁의 실세인 연철(전국환 분)의 딸 타나실리(백진희 분)와 혼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맘속에 기승냥(하지원 분)을 연모하는 마음을 품고 있던 타환은 타나실리와의 첫날밤을 치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와 달리 타나실리는 타환이 자신의 미모에 반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또한 황태후(김서형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