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했고, 이달 6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이후 19일부터 이틀에 걸쳐 조합원 찬반 투표를 한 결과 코웨이지부 조합원의 91.8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코웨이 측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 노사간 협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2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민주노총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바디프랜드지회는 △경영성과 포상금제 폐기 △인센티브 체계 개선 △급여 지급 기준 공개 △안정적 기본급 책정 △연차에 따른 임금상승 이뤄지는 임금구조 마련 등을 요구했다.
노조 측은 “모두가 어렵다는 코로나19에도 회사는 돈을 쓸어 담고 임원들은 돈 잔치를...
10일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가전통신노조)은 바디프랜드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가전통신노조 바디프랜드 지회는 이달 4일 노동조합 설립총회를 열고 우준희 지회장을 선출했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포함해 매트리스, 침대, 정수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렌털하는 업체다. 종사하는 노동자는 1100여 명이다.
바디프랜드 지회는...
코웨이 노사는 전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 16층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와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타결 조인식을 열었다.
코웨이는 “정규직 전환에 따른 임금안 등 핵심적인 근로조건에 대해서 최종 합의했다”며 “코로나 위기 상황 극복과 고객만족 서비스 극대화에 전사가 총력을...
웅진코웨이노동조합, 청호나이스노동조합, SK매직서비스노동조합 등은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가전통신업계 노동자들은 고객 접점에서 가장 힘들게 일하지만 하청노동자나 비정규직으로 분류돼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임금과 복지를 차별받았다”며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