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은 통영에코파워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한화에너지와 함께 국내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민자사업으로 약 1조3000억 원이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시험 운전을 시작해 상업운전을 개시한 통영에코파워는 국내 최초로 LNG 저
지난 23일 찾은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에는 높게 솟은 예열탑과 함께 거대한 지붕으로 덮인 석회석 저장시설이 눈에 들어왔다. 비산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시설 덕에 시멘트 공장에서 바라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축구장 4개 크기에 해당하는 석회석 저장설비를 밀폐형 구조로 상옥화해 비산을 방지하고, 우천시 탁류가 발생할 수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Floating blue Ammonia) 생산설비’의 개념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미국 선급(ABS)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유식 블루 암모니아 생산설비는 모듈화 구조로 해상 부유 체에 설치함으로써 △탄소 배출의 획기적 감축 △부지 및 인프라 부족 등 제약 조건 극복
한화오션이 무탄소 실현을 위한 신선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액화수소운반선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한화오션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GASTECH) 2024’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8만㎥급 전기추진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기본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획득했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3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ETF의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금액은 1315억 원으로, 국내 주식형 ETF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는 국내 유일 조선업 집중 투자 ETF다. 3대 조선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
HD현대마린솔루션이 2016년 회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설비(LNG-FSU)’ 개조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3000만 달러 규모의 LNG-FSU 개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HD현대마린솔루션은 2004년 스페인에서 건조된 13만8000㎥급 LNG운반선을 L
삼표시멘트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친환경 설비를 확충하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 중심 경영 기업으로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설비 및 제품 확대로 환경이슈 해결
삼표시멘트는 2019년 20억 원을 투입해 가연성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 시설을 건립해 강원 삼척시
삼성중공업은 HMM, 파나시아, 한국선급과 공동 개발한 '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액화·저장설비(OCCS)'의 완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전날 목포 '한국메이드' 조선소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이수태 파나시아 회장, 김진모 삼성중공업 부사장을 비롯한 각 사 경영진과 박홍율 목포시장이 참석했다.
OCCS는 선박 운항 중 발생
SK E&S, 연 3만 톤급 세계 최대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수소차 전환 이끌 ‘게임 체인저’ 액화수소액화수소충전소 약 40개소 구축…수소 생태계 조성 속도
SK E&S가 인천에 연 3만 톤(t)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수소 모빌리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SK E&S는 8일 인천 서구 원창동 아이지이에서 인천 액화
SK가스는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 북항에 건설하고 있는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에 첫 번째 액화천연가스(LNG)가 도입됐다고 22일 밝혔다.
5일 약 6만5000톤(t) 규모의 LNG를 실은 LNG 선박 ‘그레이스 코스모스(Grace Cosmos)’ 호가 KET 2번 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개시한 이후 쿨다운까지 무사히 마무리함으로써 KET의 L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서 '액화수소 플랜트' 준공식 개최액화수소, 수소 대량 운송 및 수소 상용차 보급 촉진 핵심 수단 주목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플랜트(생산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 기체 수소보다 운송 효율이 10배 이상 높은 액화수소를 연간 1800톤 이상 생산할 수 있게 됐다.
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두산에
올해부터 시행한 골재 품질 수시검사의 추진 결과 실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 수시검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한 해 총 28개의 골재 채취 업체와 50개의 레미콘 제조사에 대한 골재 품질 수시검사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시검사 결과, 골재채취 업체의 경우 7개 업체가 불합격 판정을 받았으며, 0.08mm
HDC그룹은 17일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AMADI호는 7일 브루나이 루무트에서 약 6만9000톤(t)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이달 말 예정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Lufeng)12-3 유전에서 생산한 원유를 유조선에 선적,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ㆍ수중 호스를 통해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에서 유조선에 선적된 원유는 지정된 판매처로 운송될 예정이다. 이날 선적한 원유는 약 40만 배럴로, 국내
HDC그룹은 이달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AMADI호는 이달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
SK에너지가 탱크터미널 사업을 분할한다.
SK에너지는 10일 이사회에서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을 인적분할해 신설 법인인 ‘SK 탱크터미널(가칭)’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로, 27일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2024년 1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
원유 운영, 해상 출하 조직은 원유ㆍ
산업부 ESS 산업 발전 전략 발표장기 스토리지 믹스 최적화 등 5대 전략 추진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에너지스토리지·ESS) 세계 시장 점유율을 2036년까지 35%로 끌어올리겠단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저비용·고안전·대용량화가 가능한 흐름전지, 나트륨황(NaS)전지, 압축공기저장 등 장주기 기술 중심으로 ESS 믹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
한화가 탄소제로 경영을 위해 무탄소 발전 기술 개발에 도전한다.
한화와 한국서부발전은 지난달 21일 충남 서산시 한화임팩트 대산 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소 혼소 발전은 탄소 중립으로의 속도감 있는 진행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이 기념식은 한화가 세계 최초로 이뤄낸 80메가와트(㎿)급 중대형 가스터빈
신재생에너지ㆍ그린수소 등 미래 성장 동력 전담사업부장에 이병수 부사장…4개 사업부 체제 확대
삼성물산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 총괄 조직을 신설했다.
3일 본지 취재 결과 삼성물산은 이달 1일부로 건설부문 산하에 부사장급 조직인 에너지솔루션사업부를 만들었다. 사업부장은 사업개발실장인 이병수 부사장이 맡는다.
삼성물산 에너지솔루션사업부는 세계적 추
정부가 내달 1일부터 원자력발전소 1기 규모의 태양광발전 출력을 제어한다. 태양광발전의 급격한 증가로 전력계통 운영이 어려워져 봄철에도 전력수급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달 1일부터 매일의 기상상황, 전력수요 등을 고려해 호남·경남지역 지속운전성능 미개선 태양광 설비를 대상으로 설비용량 기준 최대 1.05GW까지(공공기관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