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시설물 안전 관리 및 유지를 위한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2023~2027)’을 31일 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5차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기본계획’은 시설물 노후화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정책 여건 변화에 맞춰 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 비전은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디지털 안전관리 구현’으로
정부가 엔지니어링 사업의 저가 발주·수주 관행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엔지니어링 사업 대가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산정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2일 자로 공표하는 엔지니어링 표준품셈은 수도정비 기본계획, 하수도 설계, 지하수 조사·계획, 국토 계획, 정보통신공사 설계, 정보통신공사 감리,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산업디자인 개발에 따른 적정한 대가를 합리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중앙 행정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산업디자인 개발의 대가 기준'을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가 기준이 없어 학술연구용역비 산정 지침 등 타 분야 기준으로 대가가 정해지면서 일관성 없는 대가 산정과 저가 발주와 수주라는 악순환이 지
건설업계 관련 단체들이 모여 공사비 현실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31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17개 단체와 기타 5개 단체에 소속된 전국 건설인 7000여 명은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을 통한 국민의 안전 해소와 부족한 공사비로 인한 건설업계 생존권 확보를 위해 ‘전국 건설인 대국민호소대회’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국민호소대회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건설업체의 수익성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분석 이래 첫 적자를 기록하는 등 건설업체의 경영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한건설협회는 2013년도 종합건설업체 9812개사의 경영성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에 비해 성장성 지표는 약간 개선됐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성장성 지
조선주가 2분기 실적쇼크를 딛고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해외 수주확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22만9000원에 머물러 있던 현대중공업은 17일 26만3500원까지 치솟으며 7거래일만에 15%나 급등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기관은 1860억원에 달하는 물량을 사들이며 주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