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의 투표율이 67.0%로 최종 집계됐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높았으며, 1992년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세종이 70.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제주(62.2%)가 가장 낮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제22대 총선에서 전체 유권자 44
4·10 총선 최종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0.8%포인트(p) 높았으며, 1992년 총선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0%에 육박한 높은 투표율은 여야가 각각 앞세웠던 '거야(巨野)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을 바탕으로 양당의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엿새간 실시된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율은 71.6%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22만6162명 중 16만1878명이 참여해 71.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재외투표는 외교부와 재외공관의 협조하에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115개국(177개 공관), 219개 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해외 거주 유권자들의 재외투표가 1일부터 6일까지 85개 공관, 9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결과 투표율 23.8%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투표 기간 재외유권자 17만1959명 중 4만858명(23.8%)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2017년 5월 9일 이뤄진 제19대
19대 대선의 재외투표에 재외유권자 29만4633명 중 역대 최다인 22만1981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표율도 75.3%로 역대 최고다.
이번 재외투표는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이뤄졌다. 재외투표율 최고치 경신은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 영구명부제, 추가투표소 도입 등 투표 편의 확대
19대 대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더불어민주당이 반색하고 있다. 지난 18대 대선 때 전체 득표율에선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전신)에 밀렸지만, 재외국민 득표율에서는 이겼던 까닭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엿새 동안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19대 대선 재외선거엔 등록유권자 2
제18대 대통령선거 재외국민 투표율이 7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64개 공관에서 실시된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이 71.2%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체 22만2389명 중 15만8235명이 투표에 참여한 셈이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4·11 총선 당시 재외투표율 45.7%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8일부터 6일간 107개국 158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된 4·11 총선 재외투표 결과 유권자 12만3571명 중 5만6456명이 참여해 45.7%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주요 국가별 투표자수는 미국 1만293명(44.8%) 일본 9793명(52.6%), 중국 7876명(32.9%), 캐나다 1931명(43.7%),